2010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노리는 후보작들 공개

2010년 한 해 최고의 게임을 가리는 2010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경합을 벌일 게임들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17일(수)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0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시상식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기술창작상, 공로상, 인기게임상, 우수 개발자상, 기능성게임상, 우수업소상, 게임 비즈니스 혁신상, 사회공헌우수기업상, 게임 커뮤니티상, 게임학술상 등 총 13개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이 중, 대상과 최우수상은 출품된 작품 중 각각 하나의 작품이 선정되며, 우수상은 각각 모바일게임, 아케이드/보드게임, 오픈마켓 아마추어게임, 온라인게임 등의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이 진행된다.

먼저 우수상의 모바일게임 부문에는 2011프로야구(게임빌), 던전앤파이터 귀검사편(넥슨모바일), 디펜스히어로(팔라딘), 방탈출 3(게임데이), 스티커슈팅스타(블루페퍼), 슬라이스 잇!(컴투스), 제노니아 3(게임빌) 등 총 7개의 게임이 출품됐다.

아케이드/보드게임 부문에서는 센스볼(제이디솔루션), 쉐이크쉐이크(매직빈), 아레나써클 보드게임(조엔), 칼라미오, 톡톡우드맨(이하 젬블로) 등 5개의 게임이 출품됐으며, 지난 해까지는 개별 부문이었지만 올해 본상의 한 부문으로 상향된 오픈마켓 아마추어게임 부문에서는 격추왕(Team_GGG), 스타폴(호드 인터랙티브), NEONSQUARE(G-PIK) 등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와 함께 온라인게임 부문에는 총 7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작품은 드래곤네스트(아이덴티티게임즈), 마비노기 영웅전(넥슨), 세븐소울즈(씨알스페이스), 아르고(지포레스트), 아이엘: 소울브링거(갈라랩), 프로야구매니저(엔트리브소프트), LOCO(다날엔터테인먼트) 등이며, PC/비디오게임 부문에는 메이플스토리DS(넥슨모바일)과 아라누리(삼지게임즈)가 경합을 벌인다.

네티즌 투표와 전문가 투표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되는 인기게임상에는 모바일게임 부문에 7작품, 아케이드/보드게임 부문에 5작품, 온라인게임 부문에 4작품이 출품되어 각 부문별 1작품이 수상하게 된다.

모바일게임 부문에는 2011프로야구(게임빌), 던전앤파이터 귀검사편(넥슨모바일), 디펜스히어로(팔라딘), 방탈출 3(게임데이), 스티커슈팅스타(블루페퍼), 제노니아 3(게임빌), 홈런배틀 3D(컴투스) 등이 경쟁을 펼치며, 아케이드/보드게임 부문에서는 도미니언(코리아보드게임즈), 쉐이크쉐이크(매직빈), 아레나써클 보드게임(조엔), 칼라미오, 톡톡우드맨(이하 젬블로) 등이 출품됐다.

아울러 인기게임상 온라인게임 부문에서는 격추왕(Team_GGG), 드래곤네스트(아이덴티티게임즈), 마비노기 영웅전(넥슨), 세븐소울즈(씨알스페이스)가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총 3가지 작품이 출품된 기능성 게임상에서는 센스볼(제이디솔루션), 쉐이크쉐이크(매직빈), 아라누리(삼지게임즈)가 접수된 상황이다.

2010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17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온게임넷, 네이버, 다음TV팟, 온게임넷닷컴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2010gameawar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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