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요 신작들, 인기몰이 ‘준비 OK’

지난 1월 불어닥친 '테라'의 광풍이 지나가고 새 봄에 접어들면서 게임 업체들 역시 땅에 새싹이 솟아나듯 2011년도 상반기에 서비스를 개시하는 게임들을 하나 둘 내어 보이고 있다.

특히 상반기 최대 성수기라 할 수 있는 '가정의 달' 5월 이전에 다수의 게임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선보여지는 만큼 어느 게임이 게이머들의 관심을 차지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게임 업계는 상반기 기대작들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화려한 영상과 현란한 액션을 앞세운 '러스티하츠' >

윈디소프트는 오랜 시간 동안 갈고 닦은 신작 액션 게임 '러스티하츠'로 올 한해 화려한 비상을 꿈꾸고 있다.

'스타일리시 액션'을 표방한 '러스티하츠'는 3D 효과를 충분히 살린 이펙트들로 꾸며진 화려한 액션 스킬들과 함께 중세시대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복식 및 건물 구조 등은 기존에 선보여졌던 액션 게임들과 차별화된 모습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시나리오의 연결성이 떨어지는 기존 액션 온라인게임들과 달리 스토리 퀘스트는 물론, 사소한 일반 퀘스트들 하나까지 커다란 이야기 안의 조각으로 끼워 맞춰지도록 해 그림 소설을 읽듯 이야기가 물 흐르듯 진행되도록 해 몰입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윈도우용 Xbox360 컨트롤러를 비롯한 다양한 PC용 컨트롤러를 사용해 콘솔 게임을 즐기는 기분을 맛 볼 수 있는 점과 총 5종류의 다양한 대인전 콘텐츠들은 게이머들에게 '러스티하츠'라는 테마 파크 내에서 다양한 놀이 기구를 즐기는 듯한 기분을 만끽하게 해 줄 것이다.


< 피가 튀는 어른들만의 즐거움을 만끽해라, '다크블러드' >

화려함을 내세운 '러스티하츠'와는 달리, 액토즈소프트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다크블러드'는 거친 액션을 특징으로 앞세우고 있다.

중세시대 암흑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 게임은 게임을 진행하며 몰려드는 몬스터들을 한 곳에 모아 강력한 스킬로 일망타진하는 몰이식 사냥이 주는 쾌감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획득한 무기나 방어구에 자신이 원하는 속성을 추가할 수 있는 '아이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통해 게이머의 플레이 패턴에 맞는 무기와 장비를 만들 수 있다.

이 외에도 게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션 패턴을 게이머가 제대로 익힐 수 있도록 튜토리얼 시스템을 강화해 초보자들도 '다크블러드'의 즐거움을 100%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새로운 자유를 즐겨라 '프리스타일2' >

'프리스타일' '프리스타일 풋볼' 등을 통해 스포츠 온라인게임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JCE는 '프리스타일'의 후속작 '프리스타일2'를 선보인다.

개발사에서 '보다 라이트한 게이머들을 위한 스포츠게임으로 개발했다'고 말할 정도로 초보자 지향적인 모습을 띄고 있는 이 게임은 패스만 돌리다가 슛을 하는 전형적인 플레이 패턴 대신 개인의 드리블 돌파를 강화해 개인 플레이 성향의 게이머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는 점이 가장 주목된다.

또한 캐릭터들의 동작을 간결화해 보다 빠르고 경쾌한 움직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게임 참가를 선택하면 비슷한 수준의 게이머를 알아서 찾아주는 매치메이킹 시스템을 도입해 짧은 시간에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아크로드'의 100년 후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웹젠의 '제노사이드: 아크로드 연대기',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와 연계한 초이락게임즈의 '슈퍼스타K 온라인' 등의 게임이 상반기 중에 공개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인 만큼 어떤 게임이 인기를 얻을 것인지 지켜보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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