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좀비게임 , 애플 아이튠즈 화끈하게 공습

국내 신생 앱 개발사의 아이폰용 게임이 아이튠즈 액션 장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엑스몬게임즈(대표 박준식)는 자사에서 개발한 아이폰용 캐주얼게임 <쫌스: 좀비의 습격>(이하 쫌스)이 아이튠즈의 액션 장르 <왓츠 핫>에 선정됐다고 지난 8일(금) 밝혔다.

아이폰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앵그리버드, 두들 점프, 타이니 윙스와 같은 게임들과 아이튠즈 액션 장르 <왓츠 핫>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말 그대로 <핫>한 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는 셈이다.

쫌스는 터치 기반의 게임답게 탭핑, 슬라이딩, 스와이핑의 특성을 살린 3개의 스테이지와 크리티컬 및 콤보 등 손맛을 살린 요소를 대거 도입한 게임이다. 또한 북미 지역 게이머들의 입맛에 맞는 게임 그래픽과 사운드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이 작품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원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박준식 엑스몬게임즈 대표는 “현재 국내외를 불문하고 여러 유수의 투자기관들 및 대형 모바일 게임업체들이 우리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존의 모바일 게임 개발사들과는 차별화 된 게임 기획 및 마케팅 전략을 계속 시도해 내가며 글로벌 오픈마켓 대표 게임 개발사로 자리 잡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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