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RWC 2011 한국대표팀 선발전 24일 개최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제 6회 RWC 2011(Ragnarok World Championship 2011)에 출전할 한국대표팀 선발 결승전을 오는 24일 개최한다고 금일(2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67개 팀이 참가해 지난 3일부터 약 3주간 펼쳐진 전국 예선전에서 최종 8개 팀이 선발됐으며, 오는 24일 서울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최종 결승전을 펼쳐 한국대표를 결정짓게 된다.

이날 대회에서 한국대표팀으로 최종 선발된 길드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오는 10월15일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개최되는 RWC 2011 참가 자격 및 비용 전액이 지원되며, 2등 길드에는 150만원, 3등 길드에는 1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이번 선발전은 아프리카TV, 다음TV팟, 유스트림을 통해 생중계 되며, 대회 현장을 방문한 게이머와 방송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그라비티의 이양구 한국사업그룹장은 "이번 RWC 2011은 4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국내 게이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 드린다"며 "한국대표팀으로 선발된 최종 우승팀이 본선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한국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라그나로크 온라인> 홈페이지(www.ragnaro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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