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2011] 카이 볼린, '피파11' 우승으로 독일에 금메달 선사
독일 대표 카이 볼린 선수가 금일(11일) 진행된 'WCG 2011 그랜드 파이널'의 '피파11'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레알 마드리드를 선택한 카이 볼린 선수는 결승전에서 첼시를 선택한 폴란드의 바르토즈 피츠카 선수를 맞이해 2-0의 완승을 거뒀다.
카이 볼린 선수는 첫 경기에서바르토즈 피츠카 선수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공을 빼앗아 첫 골을 넣은 이후 잇달아 3골을 몰아쳐 4-1로 승리했으며, 두 번째 경기에서도 후반전에 3골을 몰아치며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카이 볼린 선수는 독일에 이번 대회 첫 번째 메달을 금메달로 선사하며 종합 순위에서 일본과 함께 종합 6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