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누적 153주 1위' 경쟁자가 없다

지난 2008년 출시 이후 미려한 그래픽과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국내 온라인 게임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렸다고 평가를 받은 아이온이 올해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온라인 게임 순위 전문 사이트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아이온은 현재까지 누적 153주간 온라인 게임 1위 자리를 지켰으며, 연속으로는 52주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최대 이슈였던 테라의 출시 이후 잠시 1위 자리를 놓친적이 있었으나, 방대한 콘텐츠를 선보인 2.5 업데이트 '주신의 부름'과 3.0 업데이트 '약속의 땅'이 게이머들에게서 호평을 이끌어내면서, 다시 장기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특히, 12월 21일부터 시작된 연말 이벤트에 힘입어 크리스마스에는 2위와 약 2배에 가까운 점유율 차이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1월 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연말 이벤트에서는 경험치, 어비스 포인트 2배 혜택은 물론,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다.

엔씨소프트 GBC 신민균 상무는 "2011년에 보내주신 고객분들의 많은 성원과 아이온에 대한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 2012년에는 전투와 전쟁에 집중된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 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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