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틴2 초보자 가이드 3부

바람의 별 wind@gamedonga.co.kr

본격적인 메틴2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레벨 21~30
레벨 20 이후로는 본격적인 백결단 소탕(?)이 시작된다. 기본적으로 개체수가 많은 녀석들인데다가 4마리씩 뭉쳐다니기 때문에 몰이 사냥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레벨 25 정도까지는 백결단 간부인 보스몹들을 피해다니면서 열심히 사냥을 하도록 하자. 그리고 레벨 25부터는 백결단 보스들을 처치하는 퀘스트들을 받을 수 있다. 은정, 미정, 세랑 등을 하나씩 처치해야하는데 막상 맵에는 이 녀석들이 한 명이 아니라 여러 명이 있다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 게다가 선공몹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둘러쌓여서 아낙네들의 몰매에 드러눕기 십상이다. 따라서 목표로 하는 보스몹을 비교적 한적한 곳으로(?) 끌어낸 뒤에 처리하는 것이 좋다. 이속주를 활용해 주변에 몹이 없는 곳으로 끌어들인 뒤에 스킬로 공격-도망-스킬로 공격-도망이라는 히트 앤 런 작전으로 물리치도록 하자. 일반 평타 공격으로는 시간이 꽤 오래 걸리기 때문에 물약소모도 심할 것이다. 차라리 스킬을 쓰고 쿨타임이 지나면 다시 스킬 공격을 날려주는 방식으로 처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런 방법에도 자신이 없다면 여러 명이 파티를 이뤄서 동시에 때려 잡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이다 -_-;;
백결단의 간부들까지 모두 처치했다면 이제는 2차 마을로 이동, 백결단의 다음 단계라고 할 수 있는 오랑캐와 흑풍단을 상대할 수 있다. 아줌마들의 집단인 백결단과는 달리 아저씨들의 집단이라고 할 수 있는데 확실히 공격력과 방어력 모두 강화된 녀석들이니 방심하지 말자. 아마 지금 당장은 백결단을 사냥할 때만큼의 몰이는 힘들 것이다. 따라서 처음부터 몰이 사냥을 하기 보다는 각개격파로 하나씩 확실하게 사냥하는 것이 좋다. 30 레벨 대부터는 흑풍단과 오랑캐 관련 퀘스트들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미리 공략법을 익혀두는 것이 편할 것이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백결단의 간부들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이제는 땀내나는 아저씨들을 상대해보자

---|---

슬슬 보스몹들을 노려보자!
1마을 맵에는 네임드 몬스터 외에 산견신, 저신, 웅신, 호신이 보스 몬스터로 등장한다. 초반에는 게이머들에게 상당히 위협적인 녀석들인데 30 레벨 근처까지 왔다면 녀석들을 응징할 수 있는 실력이 갖춰졌을 것이다. 물론 정공법으로 상대하면 물약 소모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히트 앤 런 작전을 이용해서 녀석들을 공격해보자. 아마도 도망다니던 예전과는 달리 생각보다 쉽게 녀석들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부터 메틴석은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
메틴석은 레어 아이템 획득을 위한 빼놓을 수 없는 과정이다. 대부분의 중요 아이템들은 1채널의 거래를 통해서 구할 수 있긴 하지만 초보 게이머들에게는 부담스러운 가격임에 틀림없다. 따라서 수련서나 레어 아이템을 구하고 싶다면 메틴석을 놓치지 말고 파괴하도록 하자. 메틴석에 대한 정보는 채팅창을 통해서 다른 게이머들의 제보를 받는 것이 가장 빠르다. 메틴2는 맵이 굉장히 넓은 편이기 때문에 정말 운이 좋은 경우가 아니면 스스로 돌아다니면서 찾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따라서 리젠 타임을 확인한 뒤에 메틴석이 발견됐다는 정보를 입수하면 재빨리 현장으로 찾아가 메틴석을 노리도록 하자. 전문적으로 메틴석만 파괴해 부자가 된 게이머들도 있으니 대박을 노리는 게이머라면 꾸준히 메틴석을 노려볼만 하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이렇게 당하기 쉽다

|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된 그림을 보실수 있습니다.

부자가 되는 길=메틴석을 놓치지 말자

---|---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