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남궁훈 대표, 3억원 규모 자사주 추가매입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는 남궁훈 대표의 추가 주식 매입을 공시했다고 금일(19일) 밝혔다.

남궁훈 대표는 금일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식 3,150주를 추가 취득했으며, 이에 따라 총 24,350주에 해당하는 0.29%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지난 3월 자사주 매입 당시 대비, 약 25% 이상 상승된 94,922원이라는 높은 취득 단가에도 불구하고, 남궁 대표의 지속적인 추가주식 매입은 책임 경영 의지와 성장에 대한 강한 확신으로 풀이된다.

회사측은 다음주 진행 예정인 당사의 '2012년 라인업 발표 쇼케이스'를 통해, 사업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을 널리 알리고, 탄탄한 포트폴리오와 사업 방향을 발표해 글로벌 게임업체들과 경쟁할 성장 동력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 자부하고 있다.

특히, 4월 26일 '쇼케이스' 행사는 모바일 게임 사업 전략 파트너 사인 ‘카카오’ 본사에서 개최되며, 당사가 보유한 10여 종 이상의 초대형 스마트 게임 라인업과 단계적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남궁훈 대표는 PC온라인게임과 스마트폰 게임 분야에 풍부한 글로벌 비즈니스 능력을 보유한 게임전문가이자 전문 경영인으로, 위메이드의 성장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