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e스포츠 축제 'KeG 2012' 5개월 대장정 막올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과 한국e스포츠협회(협회장 이형희)가 주관하는 '제4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e스포츠대회'(이하 'KeG 2012')가 대구/경북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5개월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KeG 2012'는 우리나라의 e스포츠를 국민 레저 문화로 성장시키기 위해 정부, 지자체, 종목사, 협‧단체 약 40여 주체가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대회로, 최고 권위의 대회에 맞게 상금규모가 1억 17백만 원으로 확대 됐으며 참여 종목도 7개 종목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또한 작년 출범한 'e스포츠‧게임산업 상생협의체'를 통해 대회에 참여했던 선수들이 불편해 했던 '복잡한 선수등록 절차' '불편한 숙소' '단체전 구성이 어려운 지역제한'에 대해 개선했다.

올해 대회는 경북대표 권역별 예선(경상북도지사배 안동하회탈 e스포츠 한마당)과 대구대표 선발전(2012 e-fun) 의 참가 모집을 시작으로 지역별 예선이 시작되며 본 대회에 대한 대회요강, 상금, 규정 등 보다 자세한 정보는 'KeG 2012' 홈페이지(http://www.e-game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