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타즈, 소셜 카드게임 '카드캡쳐 삼국지' 출시

엔타즈(대표 김현수)는 SNG '카드캡쳐 삼국지'를 국내 이통사 오픈마켓을 통해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금일(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카드캡쳐삼국지’는 삼국지를 배경으로 탐험을 하며 가위바위보를 통해 카드를 획득하는 카드류 게임이다.

탐험을 시작하면 가위, 바위, 보 세가지 버튼을 통해 게임을 진행 할 수 있으며 가위바위보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상대가 최근 5회 동안 낸 과거기록을 살펴보고 무엇을 낼지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

삼국지 장수 카드에는 노멀(N), 레어(R), 슈퍼레어(SR), 더블슈퍼레어(SSR)의 4가지 등급이 있으며 레이드를 통해 더 강력하고 높은 등급의 카드를 얻을 수 있다. 나에게 불필요한 카드가 있다면 트레이드 게시판을 통해 동료와 교환할 수도 있다.

또한 다른 게이머와의 협력 플레이로 보스를 물리칠 수 있는 레이드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레이드를 위해 게이머는 총 9명의 장수를 배치할 수 있으며, 자신의 MP(마력)를 고려한 인원배치를 통해 공격력을 높이고, 타격수치를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는 위치에 장수를 배치한다면 레이드 보스를 보다 쉽게 깰 수 있다.

엔타즈 문이래나 팀장은 “소셜 카드류 게임이 일본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카드캡쳐삼국지’가 한국의 많은 게임 유저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