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 앱 창업 누림터 설립..’스마트폰 창업社 35개사 지원’

창업진흥원이 스마트폰 콘텐츠를 개발하는 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창업진흥원은 지난 20일 오후 11시 가산디지털단지에 소재한 에이스하이엔드 6차 20층에서 ‘앱 창업 누림터’ 개소행사를 진행했다.

앱 창업 누림터는 앱 개발 능력을 인정받은 개인 또는 팀 개발자의 창업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단기(최장 1년) 보육 시설로, 최대 35개사를 지원할 수 있고 총 면적은 506평에 이른다.

누림터의 입주 심사 시스템을 통과하면 창업자는 공간을 무료로 임대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테스트 베드, 영상제작 스튜디오, 클라우드 서버 등의 혜택을 얻게 된다.

또 창업진흥원 측에서는 10억 원의 예산을 통해 이들 창업인들을 최대한 지원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두옥 창업진흥원장, 홍상표 콘텐츠진흥원장, SK플래닛 서진우 대표 등이 참여했으며 기타 누림터 입주자 및 지원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함께 했다.

창업진흥원의 한 관계자는 “앱 기술 융합, 글로벌 앱 비즈니스 교류 및 시장 진출의 거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비 수도권 지역 또한 추가 건립을 위한 수요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추후 계획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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