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최초 확장팩, 내년 3월 12일에 발매

전세계 게이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스타크래프트2의 첫 확장팩,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이하 군단의 심장)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이하 블리자드)의 발표에 따르면 군단의 심장은 오는 3월 12일 전세계 동시 발매된다. 군단의 심장은 전작인 자유의 날개에서 게임을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으로 출시되며, 소비자가격은 3만 6천 원으로 알려졌다. 자유의 날개와 군단의 심장 합본팩은 4만 1천 원이다.

또한 디지털 한정판이라 할 수 있는 디지털 디럭스 버전은 5만 6천 원에 판매되며 해당 패키지에는 토라스크 울트라리스크와 추가 초상화가 포함되어 있다.

군단의 심장은 '칼날 여왕' 케리건에게 초점을 맞춘 이야기 소재로 하는 20개의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이는 확장팩. 게이머들은 캠페인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유닛과 능력을 사용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케리건은 각 전투에서 영웅 유닛으로 등장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또한, 더욱 향상된 배틀넷 환경에서 새로운 유닛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기록이 남지 않는 친선 모드 경기를 통해 부담없이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또하 리플레이를 감상하다가 자신이 원하는 시점에 게임에 진입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다시보기에서 게임 재개하기' 기능도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틀넷 홈페이지(http://kr.battle.net/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단의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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