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정윤종, 2개월 연속 KeSPA 랭킹 1위 달성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이형희)는 2012년 12월 스타크래프트 부문 프로게이머 공인랭킹을 발표했다.

11월은 진행된 경기가 없었기 때문에 모든 선수는 기간에 따른 점수 차감만 반영되었고, 정윤종(SK텔레콤)은 1,344.0점으로 2위인 이영호(KT)과의 격차를 약 360점으로 벌리며 2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다.

한편 지난 '옥션 올킬 스타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박수호(MVP)는 3단계 순위 상승하며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오는 12월 8일에는 SK플래닛 SC프로리그 12-13시즌이 개막하게 되며, 이에 따라 2013년 1월 랭킹부터 순위를 둘러싼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이번 달 랭킹에 대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e-sport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