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근 신작앱] 최고의 맛집 노리는 '마이 레스토랑' 외 4종

끊임없이 쏟아지는 모바일게임의 홍수 속 어떤 게임이 내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인지 알아보기는 쉽지 않은 법이다. 이에 게이머들에게 게임의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게임동아에서는 신작 게임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해 보았다.

이번주에 소개될 게임은 대전 액션을 주제로 한 쏘뉴의 '러쉬앤크래쉬'를 비롯해 컴투스의 경영 소셜 게임 '마이 레스토랑', '앵그리버드'를 눌렀던 바닐라브리즈의 '젤라또매니아', 게이머의 적극적인 개입이 특징인 레드붐의 '몬스터리그', 리얼네트웍스아시아퍼시픽의 '오!쉐프 다이어리' 등 총 5작품이다.

< 치열하게 대결하라, 소셜 배틀 게임 '러쉬 앤 크래쉬' >

쏘뉴의 신작 액션 게임 '러쉬 앤 크래쉬'는 자신이 선택한 아바타를 육성하고, 다른 게이머들과 전투를 진행하며 무한 경쟁하는 대전 액션 스타일의 소셜 게임이다.

이 게임에서 게이머는 여타 액션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훈련이나 장비 착용 등을 통해 자신의 아바타를 강하게 만들 수 있는데, 돈을 구하기 위해 게이머에게 주어지는 다양한 의뢰를 해결해야 한다.

게임의 전투 방식은 캐릭터의 데이터 수치를 이용해 전투를 진행하는 '일반 전투'와 직접 캐릭터를 조작해 타이밍에 맞게 버튼을 눌러 공격을 이어가는 '래더 배틀'의 두 가지가 존재한다.

특히 소셜 게임인 만큼 게이머들의 협력 요소가 준비돼 있다. 이 게임에서는 친구들을 고용해 의뢰 시간을 단축하거나 보다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라이벌 게이머가 등장한다면 친구와 함께 협공을 펼쳐 보다 강력한 공격을 선사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전투가 진행되면서 자신의 서열을 높이고 강력함을 자랑할 수 있는 랭킹 요소도 준비돼 있다.

'러쉬 앤 크래쉬' 올레마켓 다운로드 주소(http://market.olleh.com/appDetail?ptype=C&pid=51200012707130&LNBUrl=)

< 여기가 바로 세계 최고의 맛집! 마이 레스토랑 >

소프트젠이 개발하고 컴투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마이 레스토랑'은 게이머가 서울, 라스베가스, 파리. 베네치아 등 세계 명소에 위치한 레스토랑의 주인이 돼 가게를 운영하면서 최고의 가게로 발전시킨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게임이다.

이 게임의 가장 중심이 되는 요리의 경우 총 84종류가 준비돼있으며, 이들 요리는 '불요리' '칼요리' '시간요리' '혼합요리' 등의 조리법에 따라 구분돼 있다.

요리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먼저 레시피를 습득해야 하며, 매니저, 요리사, 웨이터 등을 고용해 손님들에게 제때 음식을 제공하고 수익을 올려야 한다.

또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일정 시간 마다 획득할 수 있는 소셜포인트를 이용해 다른 친구의 레스토랑에 가서 팁을 준다던지, 요리 시간을 단축시켜준다던지 하는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친구들과의 경쟁 요소도 들어있어 게임이 늘어지거나 지루해지는 것을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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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한 아이스크림! 게임 속에서 만들어보자 '젤라또 매니아' >

북미 시장에서 그 유명한 '앵그리버드'를 제치며 화제가 됐던 바닐라브리즈의 '젤라또 매니아'가 한국의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을 찾아왔다.

'젤라또 매니아'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아이스크림을 주제로 한 액션 퍼즐 게임으로, 게이머는 아이스크림 상인이 돼 손님의 요구에 맞게 아이스크림을 컵에 담아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얼핏 보기에 단순해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고 손님들이 늘어나면서 그들의 주문 또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복잡해지기 때문에 판단력과 결단력이 요구되며, 게이머의 움직임에 따라 새롭게 컵에 담기는 아이스크림의 모습도 점차 예술작품의 경지로 발전해 간다.

난이도에 따라 준비된 100여개의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서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내다 보면 손과 눈이 모두 즐거워지는 경험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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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손으로 직접 싸우는 디펜스가 온다, '몬스터리그' >

레드붐이 선보이는 신작 '몬스터리그'는 디펜스 게임에 액션 롤플레잉 장르를 더한 방식의 게임으로, 전략의 재미와 액션 게임의 재미, 그리고 성장의 재미를 하나의 게임 속에 구현해놓은 점이 특징이다.

게이머는 근접 공격을 사용하는 '전사'와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는 '법사', 은신 후 기습공격이나 지뢰 매설과 같은 속임수에 능한 '도적' 중 하나를 선택해 몰려드는 적을 물리치게 되는데, 단순히 캐릭터를 배치하는 수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조작해 직접 맵 곳곳을 뛰어다니며 적들을 직접 공격해야 한다.

또한 타워를 설치하거나 스킬을 사용하는 등 기존 디펜스 게임에서 볼 수 있던 요소들 역시 게임의 진행을 보조하게 되기 때문에, 액션 게임을 진행하는 동시에 시뮬레이션 게임의 전략적인 재미도 만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게임을 진행하면서 캐릭터를 성장시켜 가거나, 나를 공격했던 몬스터를 포획해 아군으로 활용하는 등 게임을 즐겁게 해주는 다양한 시스템들도 대거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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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바로 요리왕! '오! 쉐프다이어리 >

리얼네트웍스아시아퍼시픽에서 선보인 '오!쉐프 다이어리'는 최고의 요리왕이 되기 위한 과정을 게임으로 경험할 수 있는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오! 쉐프다이어리'에서 게이머는 요리왕에 도전하는 요리사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요리 재료를 얻는 일부터 손님의 주문을 받고 요리를 만들어 대접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여타 요리 게임과 달리 목적을 달성하면 클리어 하는 50여 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게임 진행 과정을 미니게임 형식으로 구성해 타이쿤 스타일의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에게 요리의 스릴 넘치는(?) 재미를 선사한다.

'오! 쉐프다이어리' 다운로드 주소 (http://market.olleh.com/appDetail?ptype=C&pid=51200012822613&LNB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