늬들이 무슨 죄로 그렇게 생고생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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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한지 얼마 안되는 후유유로선 군인을 대할 때면 언제나 가슴이 아려온다. 남자로 태어난 죄(?)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20대의 한창 나이에 군대에서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고.. 갖은 고생은 다하고..(이 순간... 내 자리 주변 모 기자님은 콜 오브 듀티를 '명예한테 전화해'라고 해석하고 계신다..;;)늬들.. 무슨 생고생이니..T^T

패키지 뒷면을 보니 그 어느때보다도 격렬한 전투에 가깝게 다가가라고 하는데, 과연 얼마나 격렬한 전투가 얼마나 가까이에서 기다리고 있을까..? 한번도 플레이 해본적은 없지만 나름 밀리터리 매니아로서 게임을 플레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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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를 열었는데.. 허허.. 앞면이나 매뉴얼이나 CD나 이미지가 다 같군.. 이거.. 많이 실망인데.. 그리고.. CD 이미지 화질 왜저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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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은 흑백. 그리고 글만 잔뜩 들어가 있다. 매뉴얼 작성자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콜 오브 듀티는 글만으로 설명이 가능한 그런 게임인가..? 아닌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