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아르고', 3개월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

지난 12월에 서비스를 임시 중단했던 엠게임의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아르고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아르고는 지난 12월 유저들의 요청으로 게임의 전반적 밸런스 개선 및 인터페이스 개편을 위해 서비스를 임시 중단했으며, 약 3개월 동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지난 28일부터 서비스를 재개했다.

먼저 아르고의 최고 레벨이 55에서 57레벨까지 상향 조정됐으며, 이에 따라 56레벨 이상 신규 무기 및 방어구 아이템 30여 종이 추가되고, 25종의 액세서리 및 도안 아이템이 공개됐다.

아르고의 최고 레벨 던전인 템테이션과 익스텐션도 새롭게 바뀌었다. 암석으로 이루어진 신규 동굴형 던전에는 56레벨 이상 거대 파충류 및 로봇 외형의 강력한 몬스터가 출현하며, 몬스터 사냥 시 56레벨 이상의 최강 장비 및 제작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유저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편의성을 강화한 유저인터페이스(UI) 개편도 함께 진행됐다. 퀘스트 알림 창의 숫자 조정 및 퀘스트 마크 이미지 변경 등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직관적인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아르고의 채지영PM은 "약 3개월 간 아르고의 서비스 개편을 기다려준 유저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끊임없이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게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argo.m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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