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브릭포스 사전 공개 테스트 시작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이엑스이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슈팅 온라인 게임 브릭포스의 사전 공개 테스트를 오는 23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금일(19일) 밝혔다.

브릭포스는 이용자가 맵을 자유롭게 만들고 편집하는 동시에 총 싸움을 벌이는 배틀브릭 모드를 비롯해, 전략적으로 맵을 짓고 부숴 상대 편을 맵 아래로 떨어뜨려야 승리하는 번지 모드, 팀전, 폭파전 등 다양한 모드가 특징이다.

또한, 맵 만들기 모드에서 제작한 맵을 다른 이용자들에게 평가 받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수도 있다.

넷마블은 이번 테스트 기간 중 이용자들이 남긴 캐릭터 명, 전적, 계급 등의 게임 정보를 연내 시작 될 정식 서비스 때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브릭스타K 이벤트를 진행해 정식 오픈 후 사용 가능한 게임 아이템도 선물한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브릭포스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울면 안돼 캐롤 송을 활용해 기발한 뮤직비디오를 만든 후 자유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넷마블의 임형준 본부장은 "지난 테스트를 통해 브릭포스가 지닌 독특한 게임성에 대한 검증을 마쳤다"며 "국내 최초의 이용자 창작형 슈팅 게임 브릭포스가 색다른 재미에 목말랐던 이용자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bf.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릭포스 이미지
브릭포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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