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는 함께 해야 제 맛! 라이엇게임즈, 문화유산 정찰대 모집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AOS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에 '티모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정찰대' 모집을 시작한다고 금일(4일) 밝혔다.

각 지역별 특색을 반영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여러 지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며, 한국에서는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지'의 취지로 문화유산 정찰대라는 컨셉의 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티모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정찰대'는 총 40명의 규모로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게이머는 LOL 홈페이지에 자기 소개와 문화유산 정찰 계획 등을 작성해 오는 14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티모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정찰대'로 선발된 게이머에게는 주변의 문화유산 사진을 촬영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게이머 전원에게는 특별 제작된 LOL의 인기 캐릭터 티모를 형상화 한 '티모 피규어'가 증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정찰대로 선발된 게이머 중 추첨을 통해 티모 모자, 바론 쿠션 등으로 구성된 '정찰대원 증표 세트'가 제공되며, 가장 열정적인 활동을 보여준 게이머에게는 디지털카메라 포상으로 지급된다.

이번 정찰대는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며, 타 지역의 정찰대의 활동도 확인할 수 있는 특별 웹 페이지가 마련된다.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의 권정현 총괄 상무는 “그 동안 라이엇 게임즈는 게이머 분들과 함께 우리 나라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며,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온만큼 게이머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OL 홈페이지(www.leaguesoflegend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LOL 문화유산 정찰대
LOL 문화유산 정찰대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