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기', 보스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 이하 넷마블)은 유쥬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정통무협 RPG '영웅전기'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24일) 밝혔다.

'영웅전기'는 온라인 웹게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대종사'의 모바일 버전이다. 이 게임은 중국의 무협소설가 김용의 사조영웅전, 천룡팔부, 신조협려, 의천도룡기 등 방대한 '영웅문' 시나리오를 수묵화풍 그래픽으로 녹여낸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매일 밤 21:00부터 21:11까지 11분간 진행하는 '강호BOSS' 콘텐츠 추가다. 서버 내 모든 이용자가 협동하여 한 명의 보스를 격파하는 것으로 격파 시 대량의 '은자'와 '무혼' 등 게임 내 재화가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서버 전체에서 해당 보스에게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히면 해당 이용자의 닉네임으로 '푸시메시지'를 발송 하도록 해 게임 아이템과 더불어 '영웅전기' 이용자로서 명예를 차지할 수 있도록 했다.

수렵 콘텐츠도 신규로 추가했다. 이용자는 수렵 콘텐츠 내 초원에서 화살을 통해 까치, 기러기, 화조 등 새를 사냥할 수 있고 사냥한 새를 판매하면 황금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 객잔 최대 레벨도 기존 130에서 144로 상승 시켰으며 클리어 시 '월녀' 무공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무림평정 '와룡산'을 비롯해 신규 스토리를 추가하면서 이용자들에게 더욱 많은 무협 콘텐츠를 제공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5월 4일까지 '영웅전기'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콘텐츠 '수렵' 및 '강호BOSS'를 체험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명성카드를 지급하고 보스 격파 시 행운부, 주황협혼, 6급 보석상자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기념이벤트를 진행한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영웅전기' 특유의 시뮬레이션 RPG 재미에 이용자간 협동을 통해 하나의 보스를 물리치는 색다른 즐거움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신규 콘텐츠 추가로 '영웅전기'가 주는 정통무협의 진수와 더불어 다양한 재미를 계속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웅전기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영웅전기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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