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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형 오픈월드 RPG 야생의 땅 듀랑고, 무한의 자유도를 가진 모바일 게임!

조영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야생의 땅 듀랑고

게이머가 게임 통해 얻고 싶어하는 가장 근원적인 요소는 일상에서는 시도해 볼 수 없는 새로운 경험/모험을 자유롭게 펼쳐보고 싶은 욕구의 충족, 즉 구속과 제약 등 한계를 벗어나 자유롭고 싶다는 열망에서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인간의 근원적인 욕구를 충족 시켜준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락스타 게임즈의 'GTA시리즈', 모장의 '마인크래프트', 그보다 훨씬 이전에 오리진의 '울티마 온라인' 등이 있다.

야생의 땅 듀랑고

이들 게임의 공통점은 바로 오픈월드/샌드박스형 게임이라는 것이다. 실제 게임은 배경과 인물, 탈것, 재료 조합공식 등 기본적인 요소들만 제공하고 게이머들은 이런 요소들을 활용해 게임 안에서 자유롭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며 자신만의 재미를 발견해 낼 수 있다.

즉 최소한의 룰과 기초 위에 세워진 공간 안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도록 함으로써 스스로 재미있는 일을 찾아서 실행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자유도가 높은 게임 = 재미있는 게임]이라는 공식이 성립한다고 할 수 있다.

이와 반대로 제한된 콘텐츠와 틀 안에서 놀도록 하는 게임은 테마파크형 게임으로 불려진다. PC나 콘솔에 비해 환경적인 제약이 많은 모바일 게임의 특성상 테마파크형 게임이 많았고 부족한 자유도에 재미있는 게임이 없다고 실망한 게이머도 적지 않은 현실.

실제 높은 자유도를 가진 오픈월드/샌드박스형 게임은 대부분 PC와 콘솔 플랫폼 기반인 경우가 많았으나 스마트폰의 성능이 높아지고 무선 인터넷 기술도 발전함에 따라 모바일 게임으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야생의 땅 듀랑고

실제 'GTA' 시리즈 중 일부와 '마인크래프트'의 경우 이미 스마트폰 버전이 존재하며 국내 시장에서의 인기도 높다. 또 최근 넥슨은 데브캣 스튜디오에서 분리된 R&D 프로젝트팀 왓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신작 개척형 모바일 MMORPG '야생의 땅 : 듀랑고(이하 듀랑고)'를 공개하며 국내 게임시장에서 오픈월드형 모바일 게임 시장 개척을 선언했다.

'듀랑고'는 현대인들과 여러 물건들이 어떠한 이유로 공룡들이 생존해 있는 신비의 세계 '듀랑고(물의 땅, 멕시코 지명)'로 워프되고 이러한 환경에 적응해 살아남는 것이 목표인 본격 생존 서바이벌 게임. 아이템 대부분은 재료를 모으거나 분해해 직접 만들어 쓰는 방식이며 수렵을 할지 농사를 지을지, 안전한 곳에 정착할지 이동할지 등을 개인 또는 단체가 결정하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높은 자유도를 가진 오픈월드/샌드박스형 게임의 전형을 따르고 있다.

야생의 땅 듀랑고

'화이트 데이'와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의 디렉터를 맡았던 이은석 디렉터를 주축으로 마비노기 영웅전의 개발인원 상당수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왓 스튜디오, '마비노기'에서 게임 초반 양의 털을 벗기고 닭을 따라다니며 달걀을 모으며 강력한 어퍼컷으로 간판을 때려서 나무와 못 등 재료를 모았던 것을 알고 있는 게이머라면 '듀랑고'가 어떠한 게임을 모티브로 삼았는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도시화 된 환경과 반복적인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있는 현대인, 자연으로의 일탈을 꿈꾸는 현대인들에게 정글의 법칙을 꺼내놓은 '듀랑고', 힐링과 동시에 재미까지 충족시켜 줄 수 있을지 또 국산 오픈월드/샌드박스형 모바일 게임이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는 어떠한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 넥슨 듀랑고 헝그리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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