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모바일 차기 라인업 '세계정복' 최초 공개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준비 중인 스마트폰용 전략 시뮬레이션게임 '세계정복'을 금일(13일) 최초 공개했다.

'세계정복'은 게임 내 월드에 자신의 위상을 널리 떨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게임 내에는 전세계의 지역을 차지하기 위한 게이머간의 경쟁 요소가 다수 마련될 예정이다.

게이머는 고대부터 근세 시대 기반의 세계관을 대표했던 영웅들을 등용하고 수집할 수 있으며, '세종대왕'과 '광개토대왕', '이순신 장군' 등 한반도를 상징하는 대표 위인들을 비롯해 중국 대륙을 최초로 통일한 전쟁 영웅인 '진시황제', '초한지'로 유명한 '유방'과 '항우', 그리고 아시아권을 넘어 유럽에서는 '나폴레옹'과 '잔다르크'에 이르기까지 게임 스타일에 맞춰 재해석한 다양한 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영웅의 스킬과 병과에 따른 편성, 상대편의 부대 특성을 잘 파악해 전투에서 승리하는 게이머의 전략적인 운영도 게임의 주요한 재미요소 중 하나이며, 영토를 점령하면서 자신만의 영지를 발전시켜 세계정복에 한걸음씩 다가가는 부가적인 성장의 즐거움도 더해질 예정이다.

이와 함게 게임에는 '아시아', '유럽', '중동' 등 다양한 문화권이 마련돼 게이머느 이들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각각의 문화양식에 맞는 건물들을 발전시키며 영토 내 도시를 관리하는 요소도 즐길 수 있다.

세계정복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장동일 PD는 "세계정복은 그동안 모바일 게임에서 접할 수 없었던 차별화된 게임 방식으로 접근하고자 많은 장치를 도입하고 있다. 모바일 환경 및 트랜드를 고려해 컨텐츠를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고, 어렵게 느껴지는 '전략'은 배제해 누구라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대중성 또한 놓치지 않은 게임이다. 앞으로 정식 서비스까지 많은 시도를 선보일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빛소프트 측은 금일 최초로 공개한 세계정복에 대한 전체적인 볼륨을 전달하기 위해 홍보모델 선정 등 다양한 장치를 준비하고 있으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단계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