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이한 서든어택, 부산에서 서든어택 슈퍼 페스티벌 2015 개최

서든어택 팬들을 위한 축제의 장, 서든어택 슈퍼 페스티벌 2015의 막이 올랐다.

서든어택 슈퍼 페스티벌 2015는 서든어택 역사를 통틀어 가장 거대한 규모로 개최된다는 점에서 개막 이전부터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았던 행사.

지난 2월 14일과 15일 양일간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그랜드파이널의 우승자를 가리는 결승전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 신규 업데이트 소식 공개 및 걸그룹 스텔라와 걸스데이의 축하공연 등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사전 등록을 통해 현장에 자리한 약 5,000여 명의 서든어택 팬들의 열띈 응원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 받은 시간은 역시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의 진정한 승자를 가리는 그랜드 파이널의 결승전이었다.

일반부 우승팀에게 2,000만 원(MVP 200만 원), 여성부 우승팀에게 1,000만 원(MVP 100만 원) 등 총 3,3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그랜드파이널의 결승전은 '1st-generation'과 'EXPO'(일반부), 'Revolutionary'와 '1st- generation' 대결로 압축됐다.

결승에 오른 각 팀들은 서든어택 최강자라는 명예를 얻기 위해 열띈 경쟁을 펼쳤으며, 매 세트마다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 끝에 '1st- generation'과 'EXPO'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서든어택 슈퍼 페스티벌 2015 현장에는 서든어택에 캐릭터로도 출시된 바 있는 개그맨 조윤호와 이국주가 자리해 특유의 입담과 끼를 발휘해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눈길을 끌었으며, 관람객들은 다양하게 구비된 미니게임을 즐기며 즐거움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