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레어, 드래곤플라이와 제휴해 스마트러닝 사업 진행

에듀테인먼트 앱 전문 개발사 엠플레어(대표 김남욱)는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와 제휴해 스마트러닝 사업을 진행한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드래곤플라이는 이달부터 신규 스마트러닝 사업 브랜드 '액션리딩'을 공개하고, 엠플레어의 동화책 플랫폼 '아이윙'에 북미 초등학교 교과서의 최신 교육과정과 연계한 '리드21' 350 권을 서비스한다는 방침이다.

'아이윙'에서 서비스되는 '리드21'은 미국의 3대 교과서 출판사인 '맥그로힐 에듀케이션'의 콘텐츠로, 사운드북 174 권을 포함해 총 350 권의 읽기 학습으로 구성됐다. 사회 및 과학 영역 등의 배경지식을 통해 형성되는 스토리텔링을 특징으로 가졌고,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맥그로힐 에듀케이션'은 1909 년 설립된 기업으로 유아에서부터 대학 과정까지의 커리큘럼을 보유한 미국 최고의 교육출판을 전문으로 한다. 현재 아시아, 유럽, 중동, 북미, 남이 등 전 세계 40 개국에 60 개 이상의 언어로 학습 콘텐츠를 서비스 중이다.

한편, '아이윙'은 1,800여 권의 그림책과 무료로 볼 수 있는 5,000여 권의 오디오 그림책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동화책 플랫폼이다. 부모는 '아이윙'을 통해서 직접 동화책을 녹음하고, 이를 언제 어디서든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아이에게 들려줄 수 있다.

아이윙을 운영하는 엠플레어의 김남욱 대표는 "'아이윙'을 사용하는 해외 이용자를 살펴보면, 한글 그림책을 구입 하기가 어려운 해외 거주자, 한류로 인해 한글 공부를 하는 베트남 학생들과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환경의 분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며, "이번 드래곤플라이와의 제휴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를 활용한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시장의 진출을 위해 현재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이윙' 홈페이지(http://www.mflare.co.kr/iwin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엠플레어드래곤플라이제휴1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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