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천 만원의 주인공을 가린다! ‘삼국무신 국제 대전’ 성황리 개최

게임에이드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삼국무신의 글로벌 최강자를 가리는 ‘삼국무신 국제 대전’이 금일(13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인벤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삼국무신 국제 대회
삼국무신 국제 대회

유니티 3D 엔진으로 제작된 삼국무신은 수려한 그래픽을 통해 전투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삼국지 스토리를 각색한 게임 고유의 스토리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대만의 게이머들을 상대로 진행된 인터넷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8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한국과 대만 선수들의 대결을 통해 '삼국무신'의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특히, 기존의 모바일게임 대회의 규모를 넘어선 총 상금 천 만원으로 진행되어,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삼국무신 국제 대회
삼국무신 국제 대회

현장에 참가한 8명의 선수들은 번호표 추첨을 거쳐 각자의 시드를 부여 받았으며,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는 8강전과 4강전을 거쳐 1등 상금 360만원의 주인공을 가리는 최종 결승전에 이르는 숨가쁜 일정에 돌입하게 된다.

삼국무신 국제 대회
삼국무신 국제 대회

아울러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김영일 캐스터와 인기 VJ 레나가 직접 진행하는 ‘인벤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로 진행되는 것은 물론, 삼국무신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만 현지에도 동시 방송되어 현장의 뜨거운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달될 예정이다.

삼국무신 국제 대회
삼국무신 국제 대회

이날 현장에는 메르스의 공포에 아랑곳 하지 않고 순수하게 게임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는 참가자들을 비롯한 약 40여명의 관람객들이 모여들었으며,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즐겁게 만나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기는 등 유쾌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삼국무신 국제 대회
삼국무신 국제 대회

또한, 붉은색 치파오를 입고 등장한 인기 레이싱걸 김하음이 직접 관객들과 함께하는 포토 세션을 비롯해 다양한 상품이 제공되는 현장 이벤트도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현장에 참가한 한 게이머는 “평소 삼국무신을 즐기다가 이렇게 오프라인 대회가 있어 오게 되었는데 실제로 같이 게임을 하는 사람도 만나고 다양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기분이 좋다”라며, “한국과 대만 선수들 모두 힘내줬으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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