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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성황리 종료..경기도 '종합우승'

조학동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 e스포츠협회(사무총장 조만수)가 주관하는 '제7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경기도의 종합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아마추어e스포츠대회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여 프로 선수와의 균형잡힌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4개월간 16개 광역 시도를 대표하는 각 종목의 선수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서든어택', '하스스톤'과 시범 1종목 (스페셜포스)으로 치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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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치열한 접전이 치뤄진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은 일반 분야에서 서울이 우승, 경기도가 준우승, 충북이 3위를 차지했다. 결승전 내내 밀고 밀리는 명장면이 연출됐고, 수적으로 몰리다 한순간에 쿼드 킬이 나와 전세가 바뀌는 등 경기 내내 눈을 떼지 못할 상황이 계속됐다.

청소년 분야는 부산이 우승, 서울이 준우승을 거뒀고, 3위는 경기도가 가져갔다. 이 경기 또한 매 경기마다 풀세트에 이르는 접전이 이뤄졌으며 해설자 모두 “프로 못지 않은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라며 선수들의 기량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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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종목은 경기도와 대전시가 결승에서 맞붙었으며, 시종일관 경기도 대표 선수들이 앞서다가 마지막 2라운드를 남기고 대전시 대표들이 8연속 라운드를 따내며 우승해 극적인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아직 아마추어 선수들인 만큼 한 번 기세를 타면 걷잡을 수 없이 밀고 밀리는 모습이었다.

마지막으로 '하스스톤' 종목은 결승전에서 경기도와 충북이 맞붙었고, 충북의 최용재 선수가 시종일관 앞서며 원사이드 우승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시범경기인 '스페셜포스'는 울산 팀이 승리를 거뒀다.

최종적으로 종합우승은 '리그오브레전드'와 '하스스톤', '서든어택'에서 225점을 획득하며 고른 성적을 보여준 경기도에게 돌아갔으며, 2위는 '리그오브레전드'에서 175점을 획득한 서울에게 돌아갔다. 3위는 168점을 획득한 충북에게 돌아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7회 대통령배 KeG 전국 결선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한국e스포츠협회와 함께 우수한 아마추어 선수들을 발굴하고, e스포츠가 지역 생활스포츠 문화로서 정착하는데 본 대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회는 SK텔레콤 T1 프로게임단의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들이 참가하는 특별전, 팬사인회 외에도 하스스톤 피규어와 티셔츠, HTML 가방 증정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 아마추어E스포츠대회 KEG 경기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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