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엔터테인먼트, 한국 11개 게임사와 MOU 체결
XG엔터테인먼트(선전시섬광연창망락과기유한회사, 대표 권형태)는 금일(5일) 중국 선전시 롱강구에 자리한 선전 글로벌 ICT 센터를 개원하고, 이와 함께 한국의 유망 개발사 11곳과 MOU를 체결했다.
XG엔터테인먼트는 중국 거대 부동산 기업인 성하그룹의 계열사로 이번 선전 글로벌 ICT 센터 개원과 함께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XG엔터테인먼트와 MOU를 체결한 11개사는 엔트레인(대표 김일회), 투위게임즈(대표 정승원), 몬스터스마일(대표 김용훈), 엑스지오(대표 한형준), 레어베어(대표 이은환), 스튜디오 코인(대표 윤필중), 스튜디오지나인(대표 정영훈), 레벨나인(대표 정민섭), 위너스게이트(대표 윤재희), 콘컴(대표 윤성진), 씨투몬스터(대표 최진성)다.
이번 MOU는 게임 및 콘텐츠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각 회사가 가진 장점을 결합해 한국과 중국 양국의 ICT 산업의 협력발전을 실현하고 번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아 진행됐다. MOU 체결 기업은 앞으로 선전 글로벌 IC 센터의 전략협력 회원사로 가입돼 게임 및 콘텐츠의 개발, 서비스, 투자유치, 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XG엔터테인먼트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간다. 아울러 향후 선전 글로벌 ICT 센터에서 입주 하지 않아도 다방면에서 XG엔터테인먼트와 중국 진출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수 있다. 콘컴의 경우에는 XG엔터테인먼트와의 MOU를 통해 중국 지사 설립을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