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모바일게임] 2/11 '드래곤라자', 구글 플레이 출시 등

- 로코조이, '드래곤라자', 구글 플레이 출시

로코조이 인터내셔널(대표 싱샨후)은 비전브로스(대표 이상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드래곤라자'를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고 금일(11)일 밝혔다.

'드래곤라자'는 200만부 이상 판매된 판타지 소설 '드래곤라자'를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원작에 등장하는 21명의 캐릭터, 스토리, 대사 등이 그대로 재현, 원작의 재미와 모바일게임의 게임성을 담아낸 액션 RPG이다.

특히 몰입감 높은 화면전환과 화려한 특수효과로 액션성을 극대화했으며, 모험 모드는 물론 30vs30의 대규모 실시간 길드전, PvP, 그리고 자원 약탈 등 풍성한 콘텐츠로 게이머들에게 끊임없는 즐길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로코조이 인터내셔널은 '드래곤라자'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3월 1일까지 플레이 중 가장 화려한 전투장면을 스크린샷으로 남겨 이벤트 게시판에 게시하면 샌슨퍼시발 조각 70개를 증정해 캐릭터 승급 강화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3월 20일까지 공식 커뮤니티 공략 게시판에 스테이지 공략방법을 게시한 30명을 선정해 후치 조각 100개, 큐빅 1000개등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동일 기간 동안 후치를 포함해 8명의 영웅을 모으고 이벤트 게시판에 스크린샷을 게재한 모든 게이머에게 행동력 1000, 경험의 서 2단계 50개, 골드 200,000을 100% 제공한다. 아울러 15명의 길드원을 모집해 이벤트 게시판에 인증하면 길드포인트 10,000을 제공해 길드 내에서 상점과 대장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게이머가 직접 그린 드래곤라자 팬아트를 3월 20일까지 이벤트 게시판에 게재하면 30명을 추첨해 사만다 크레틴 조각 100개와 큐빅 1000개를 증정한다.

로코조이 인터내셔널 조위 부대표는 "오랜 기다림 끝에 '드래곤라자'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지난 파이널 테스트 당시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만큼 완성도를 높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유저들이 끊임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서비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라자' 카페(http://cafe.naver.com/dragonraj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래곤라자 이미지
드래곤라자 이미지

- 게임빌 '카툰워즈3' 국내 구글 플레이 무료 인기 게임 1위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블루지앤씨(대표 최강우)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카툰워즈3(Cartoon Wars 3)'가 국내 구글 플레이 무료 인기 게임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고 금일(11일) 밝혔다.

'카툰워즈3'는 글로벌 누적 8천 만 다운로드를 넘어선 스테디셀러 브랜드의 최신작으로 최근 한국 구글 플레이 무료 인기 게임 전체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대만에서도 애플 앱스토어 매출 65위에 올라섰으며, 이밖에도 싱가포르, 호주, 일본, 홍콩, 이스라엘, 카타르 등 해외 전역에서 초반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신작에 새롭게 탑재된 약탈전, 팀 대전 등의 PvP 모드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게임은 간결한 그래픽과 쉬운 조작 등의 강점을 갖췄으며, 총 300여 종의 다양한 캐릭터(유닛)를 성장시키면서 즐길는 액션과 시원한 타격감이 강점이다.

카툰워즈3 이미지
카툰워즈3 이미지

- 망고스틴, 인기 웹툰 '노블레스' 게임제작 IP계약 체결

망고스틴(대표 문성현)은 네이버 화요일 인기 웹툰 '노블레스'를 게임으로 제작하기 위해 네이버와 '노블레스' IP(지적재산권)사용계약을 체결하고 게임 제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망고스틴이 IP사용계약을 체결한 '노블레스'는 SF판타지 장르의 웹툰으로 820년간의 긴 수면기를 마친 주인공이 새로운 세상에서 귀족과 인간 조직인 유니온과의 갈등과 싸음, 그리고 학교 친구들간 겪는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 2007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약 7년여간 연재를 이어오고 있는 '노블레스'는 네이버 평점 9.8을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웹툰이다.

망고스틴 문성현 대표는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노블레스'를 게임으로 만들 수 있게돼 많이 설레고 기쁘다"라며, "웹툰에서 느꼈던 재미와 감동을 게임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게임 제작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망고스틴의 문성현 대표는 1998년부터 2015년까지 D3i의 사업총괄과 게임쿠커의 대표이사, 넷마블 태국 법인장, 넷마블의 자회사인 심플레이스튜디오 대표이사 등의 게임사업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망고스틴을 설립하고 게임 개발에 돌입했다.

망고스틴 로고 이미지
망고스틴 로고 이미지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