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마우스, 업무 협약 통해 오스카 엔터테인먼트와 손잡아

팻마우스(대표 이명기)는 오스카 엔터테인먼트(대표 고진규)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금일(15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설립된 팻마우스는 게임 전문 종합 마케팅 대행사로, 넥슨, 엔씨소프트, 네시삼십삼분, NHN엔터테인먼트, 컴투스, 넷마블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 등 국내외 게임사들과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게임 외에 일반 IT 기업과 제조업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오스카 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개인 방송 진행자를 지원하는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또한, 리그오브레전드의 '이상호', 피파온라인3의 '효근', 메이플스토리의 '팡이요', 서든어택의 '랜딩' 등 다수의 개인 방송 진행자들도 오스카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됐다. 이 밖에 오스카 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소속의 개인 방송 진행자들에게 개인 방송룸, 개인별 맞춤 콘텐츠 분석, 일정 관리 등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의 이번 업무 제휴 협약은 팻마우스가 가진 마케팅 역량과 오스카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게임 전문 진행자들이 갖춘 영향력의 결합을 통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체결됐다.

팻마우스의 문성기 사장은 "이번 오스카 엔터테인먼트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기존의 마케팅 툴의 한계를 탈피하고 새로운 형태의 게임 마케팅 시장을 개척할 수 있게 됐다"라며,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양사가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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