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간편해진 팀플레이, '아이언사이드'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

[게임동아 김원회 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은 덱스인트게임즈(대표 김재호)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AOS(MOBA) 모바일게임 '아이언사이드'의 비공개 테스트에 참가할 게이머를 모집한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아이언사이드'는 실시간으로 3 대 3 팀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인 AOS 모바일게임이다. 또한, 각자 능력이 다른 30여 종의 캐릭터가 존재하며, 복잡한 아이템 수집 시스템은 삭제됐다. 이를 통해 게이머는 캐릭터 능력치에 집중하면서 빠르게 전개되는 '한 타' 싸움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아이언사이드'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은 금일부터 이벤트 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비공개 테스트는 오는 7월 중 열릴 예정이다. 해당 테스트를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한 모든 게이머에겐 정식 서비스 후 사용할 수 있는 '랜덤스킨박스'가 주어진다. '아이언사이드' 공식카페에 캐릭터 공략 글을 남긴 게이머도 해당 캐릭터 및 스킨을 정식 서비스 후 획득할 수 있다.

네시삼십삼분의 오석신 사업실장은 "'아이언사이드'는 매 경기가 10분 내외로 끝날 정도로 빠른 플레이타임이 장점"이라며, "'아이언사이드'로 모바일게임에 장르 다양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AOS 모바일게임의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덱스인트게임즈의 김재호 대표도 "'아이언사이드'는 모바일 e스포츠 리그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높은 접근성과 AOS의 핵심 재미 요소를 고루 반영한 모바일 게임"이라며, "AOS 모바일게임 장르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최고의 AOS게임을 선보이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