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톰 아직 살아있네~! '아톰의 캐치캐치', 사전예약 30만 명 돌파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는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모바일 수집 RPG '아톰의 캐치캐치(이하, 아캐캐)'의 사전 예약자수가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금일(25일)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아캐캐' 사전예약자수는 열흘만인 24일 기준 30만명 정도로 앞으로 '아톰'을 활용한 TV광고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 출시 전까지 사전 예약자수는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룽투코리아는 이러한 기세를 몰아 '아캐캐' TV광고를 시작하고 'TV속 아톰찾기' 이벤트 등 본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방침이다.

먼저, 25일부터 '아캐캐' 티저영상(15초)과 본편영상(15초, 30초) 등 총 3편의 TV광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와 함께 마케팅으로 다음달 20일까지 'TV속 아톰찾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폰7-32GB'와 16000mAh 용량의 '샤오미 배터리'를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TV에 나오는 '아캐캐' 광고를 자신의 카메라로 촬영한 뒤 이미지 또는 영상을 '아캐캐' 카페에 올리면 된다.

룽투코리아는 '아톰'이 등장하는 TV광고를 통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아톰에 대한 추억과 향수를 불러 일으켜 게임 '아캐캐'에 대한 흥미를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TV광고 삽입곡으로 1970년대 방영됐던 추억의 만화 '우주소년 아톰'의 주제곡을 메인 테마곡으로 선정해 현대인의 감성에 맞게 편곡했다.

한편, '아캐캐'는 추억의 만화 캐릭터 '아톰'과 그의 여동생 '아로미', 밀림의 왕자 '레오' 등이 총출동하는 게임이다. 플레이 중에 만나는 100여종의 펫을 포획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담은 모바일 수집 RPG로, 3D 그래픽을 바탕으로한 길드시스템, 소셜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