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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온라인 IP들, 모바일로 대거 출격

조영준

뮤 오리진부터 리니지2: 레볼루션, 리니지M에 이르기까지 국내 유명 온라인게임들이 잇따라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국내 게임 시장의 IP(지적재산권)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리니지의 모습을 그대로 자극해 게이머들의 향수를 자극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모바일 MMORPG의 새로운 장을 연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 등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테라M, 라그나로크 M 등 다양한 게임들이 잇따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듯 온라인게임의 모바일 시장 성공 사례가 이어지면서 중견 온라인 게임들의 모바일 시장 진출이 점차 활발해 지고 있다. 특히, 이들 게임은 오랜 시간 서비스 되면서 쌓인 방대한 콘텐츠를 모바일에서도 선보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게임 내 시스템을 모바일에 최적화 시킨 새로운 모습으로 신선함을 준다는 점, 무엇보다 충성도 높은 게이머들을 모바일 시장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등의 다양한 장점을 지닌 것이 사실.

라테일w 이미지


퍼니글루에서 개발을 맡아 CBT(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담금질에 한창인 라테일W도 이 게임들 중 하나다. 액토즈소프트의 온라인게임 라테일의 IP를 활용한 라테일W는 피처폰으로 등장한 바 있는 라테일 모바일 시리즈의 인기 콘텐츠를 원작 느낌 그대로 살려 3D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3D로 구성된 만큼 다양한 캐릭터 커스터 마이징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30레벨부터 캐릭터의 특성 트리를 직접 구성할 수 있으며, 온라인과 동일한 직업군과 전직 시스템을 제공하여 원작 온라인게임을 즐긴 게이머들이 보다 쉽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라테일W


여기에 라테일의 중요 콘텐츠 중 하나인 펫 역시 구현되어 펫 세팅에 따라 캐릭터 스킬이 변경되고, 진화, 초월, 무기를 창작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도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 아울러 필드에서 네임드 몬스터, 필드 보스, 에픽 보스가 랜덤으로 등장하는 레이드, 게이머 간 협력을 통해 공략하는 던전, 게이머와 대결을 벌일 수 있는 난투전 및 팀 배틀 전투와 같은 경쟁 콘텐츠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테일즈런너R 출시


12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인기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의 모바일버전 테일즈런너R이 넥슨을 통해 등장한다.


이 게임은 원작 고유의 감성, 세계관, 캐릭터, 게임성 등을 그대로 계승해 원작의 재미를 최대한 살렸으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비롯해 코스튬을 직접 제작하는 '연금복장' 시스템, 나만의 마을을 꾸미는 동화마을 '테런 빌리지' 등 '테일즈런너'의 개성 있는 콘텐츠를 담고 있다.


아울러 모바일 환경에 맞춰 리뉴얼 된 캐릭터들과 단순화된 조작법을 통해 간단한 터치 만으로도 PC 온라인게임 못지않은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을 즐길 수 있으며, 기존 온라인게임의 시스템을 모바일게임 속에 그대로 옮겨 놓아 재미를 더했다.


또한, 동화나라 스토리를 간단한 웹툰 형식으로 구성한 '스토리 모드', '드리프트'를 통해 부스트 게이지를 모을 수 있는 것은 물론, '테런 빌리지' 활동을 통해 추가 경험치 획득하고, 능력치의 경우 연금복장, 코스튬, 펫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등의 성장 요소를 더한 것도 이 게임의 흥행을 점치는 요소 중 하나다.

아바: 건즈 온 파이어


FPS 시장의 한 획을 그으며 전세계 누적 회원 수 6천만 명을 기록 중인 FPS 온라인 게임 'A.V.A(아바)'의 IP를 계승한 '아바: 건즈 온 파이어'도 오는 8월 16일 정식 출시된다. 언리얼 엔진 4로 개발된 아바: 건즈 온 파이어'는 뛰어난 그래픽으로 몰입도 높은 타격감을 구현했으며, 다양한 모드를 제공하여 모바일 FPS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여기에 원작 '아바'의 배경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캠페인 모드, 고유의 스킬을 가진 3인의 분대원들을 전략적으로 교체하며, 전투를 벌이는 대전 모드 등 1인칭 FPS 게임의 단순함을 다양한 콘텐츠를 가진 모드로 풀어낸 것도 이 게임의 장점 중 하나.


여기에 타란튤라, 아라크네 등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대형 보스와의 대결인 '코옵 레이드 모드', 정해진 시간 내에 적군의 웨이브 공격을 최단시간에 클리어하는 기록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생존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아바: 건즈 온 파이어'의 특징이다.

귀혼


엠게임에서 서비스 되어 오랜 시간 사랑을 받은 온라인게임 귀혼의 모바일게임 역시 퍼니글루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엠게임과 퍼니글루는 지난해 6월 엠게임의 온라인게임 '귀혼'의 그래픽을 포함한 개발 리소스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위한 IP(지식재산권) 제휴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오는 10월 중 첫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인 '귀혼 모바일'(가칭)은 귀엽고 익살스러운 동양의 귀신들과 캐릭터들이 게임 화면을 종횡 좌우로 빠르게 움직이며 펼치는 호쾌한 무협 액션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


아울러 퍼즐 게임 식으로 선보였던 '귀혼 퍼즐'에 비해 보다 본격적인 액션 RPG로 등장하는 것은 물론, 커뮤니티가 활발하게 진행된 바 있는 원작의 게임 시스템을 접목시켜 보다 발전된 게임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 아바 귀혼 ip 라테일W 테일즈런너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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