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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걸그룹 '아쿠아' "처음 온 지스타 너무 설레요"

조영준

국내 최초 걸그룹 게임단 아쿠아가 지스타 2018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프로게임단 액토즈 스타즈 산하 '아쿠아'는 6인조 걸그룹 게임단으로, '케이팝스타6' 준우승 김혜림을 비롯해 '프로듀스 48'의 윤해솔과 김시현, '믹스나인'의 백현주, '프로듀스 101' 출신 유수아, '라임소다'의 나승지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화제를 낳았던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멤버 전원이 게임을 좋아하고 즐기는 인원으로 구성됐으며 MVP 치킨마루 팀에서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경력을 쌓은 소라가 매니저로, OGN '서머너즈워 정복자들'에서 활동했던 형은이 서포터즈로 함께 활동하는 독특한 그룹이기도 하다.

아울러 금일(17일) 자신들의 첫 데뷔곡 '로그인' 음원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처음 방문한 이번 지스타에서 다양한 게임을 체험할 생각이 기대가 된다는 아쿠아를 현장에서 직접 만나보았다.

걸그룹 아쿠아

Q: (멤버 전원에게)어떤 게임을 좋아하나요?
A: (승지)요즘은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를 많이 하고 있어요. 좋아하는 게임 종류가 조금씩 다른데, PC 게임보다는 모바일게임 아케이드 게임을 즐겨서 하는데 기록깨는 걸 많이 선호해요.

(소라) PC게임은 테일즈런너, 그랜드체이스, 메이플스토리를 좋아했고, 모바일게임도 좋아합니다.

(혜림) 예전에는 모바일이나 아케이드 게임을 주로 했는데, 요즘에는 배그가 재미있어서 많이 하는 편이에요. 치킨은 못 먹어 봤는데 2등은 여러 번 해봤어요.(웃음)

(현주)PC는 배그를 주로해요. 핸드폰으로는 최근 액토즈의 드래곤네스트M이 좋아서 해봤습니다. 오락실 같은 곳에 가면 철권을 하기도 하고요.(웃음) 스트리머 들의 공포 게임 영상도 자주 보는데, 연관으로 나오는 영상을 주로 봐요.

(시현) 온라인게임은 배그를 주로 해요, 연습실 안 나갈 때는 밖에 나가서 방탈출과 VR룸을 자주 가기도 해요. 아직까지는 주말에 시간이 남아서..

(해솔) 현실성 있는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이라 캐주얼 게임은 재미가 없는 것 같아요. 배그를 하고 나서, 그 게임 주인공이 되는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현실감이 느껴지니까요. 게임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이제는 여동생한테 PC방 가자고 할 정도에요.(웃음) 그냥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 그런 느낌이 들어요.

Q: 지스타를 처음 와본 느낌은? 
A: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이렇게 게임에 관심이 있고 찾아주는 분들이 많구나 생각했어요. 저도 참여해서 함께 게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게임 축제에 의외로 또래들이나 가족단위로 오시는 것을 보고, 게임에 연령층이 다양하다는 걸 느꼈어요.

걸그룹 아쿠아

Q: 이번 지스타에서 어떤 게임이 기대 되나요?
A: 카카오 프렌즈가 기대되요. 너무 귀엽잖아요 .(웃음)어떻게 게임 행사에 사람이 그렇게 많이 올 수 있는지도 궁금해요. 지스타에 와보니 곳곳에 포트나이트 광고가 보였는데, 포트나이트도 궁금하구요.

Q: 처음 걸그룹 '아쿠아'의 컨셉을 들었을 때 어떤 생각 들었나요?
A: 최초다 보니까 신선하기도 했지만, 게임을 잘 하지 못해서 조금은 걱정이 됐어요. 그런데 게임을 보다 보니 장르도 많고, 종류도 정말 많더라고요. 그룹 활동을 하면서 점점 욕심이 생기고 있어요.

Q: 오늘 '로그인'이 공개됐는데, 데뷔곡 로그인은 어떤 의미인가요?
A: 사람들이 게임할 때 로그인으로 접속해서 게임을 한다는 느낌을 주는 노래로, 중독성이 강한 노래입니다. 가사를 직접 쓰기도 했고, 노래에 게임 용어도 많이 들어가 있어서 조금 더 친근감 있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게임 할 때 BGM으로 들어 주셨으면 해요.(웃음)

Q: 아쿠아는 앞으로 어떤 활동을 이어갈 생각인가요?
A: 아직 구체적으로 "이걸 하자!"는 계획은 없어요. 저희 멤버들이 캐릭터화 되어 들어가던가, 게임 속에서 멤버를 만나서 스크린샷을 올리면 선물을 준다던 가 하는 이벤트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틀을 잡아 놓지 않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Q: 향후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지?
A: 게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인다는 것이 첫번째일 것 같아요. 걸그룹의 장점이 친근감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도 이전까지는 게임이라고 하면 뭔가 전문가적인 느낌이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쉽게 접근을 못했어요. 그래서 걸그룹 게임단으로, 친근하게 다가가면 언젠가 게임을 시도해 볼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함께 게임을 소통하면서 즐기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저희 아쿠아의 1차 목표입니다.

액토즈 걸그룹 게임단 아쿠아

Q: 마지막으로 게이머들에게 한마디
A: 저희 아쿠아가 오늘 데뷔곡을 내는데,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활동할 때 이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하실 때 '로그인'을 BGM으로 들으며, 저희 에너지를 받으시면서 게임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액토즈 아쿠아 지스타2018 게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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