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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게임문화로 물들다" 제6회 네코제 부산 개최

조영준

유저 아티스트들이 게임의 캐릭터,음악, 스토리를 활용해 제작한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넥슨의 새로운 문화 축제 '넥슨 콘텐츠 축제'(이하 네코제)가 금일(1일)부터 오는 2일까지 이틀간 부산 시청에서 진행된다.

6회 네코제 현장 이미지

'네코제'는 넥슨의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이 직접 게임의 캐릭터 상품 및 음악, 스토리를 활용한 다양한 2차 창작물을 선보이는 행사로 지난 2015년 12월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넥슨의 대표 오프라인 이벤트다.

지난 5월 서울시가 시행한 도시재생사업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단장한 '세운상가'에서 진행된 바 있는 제 5회 네코제의 경우 250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했으며, 15,675개 이상의 굿즈가 판매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버닝! 부산!'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네코제 사상 처음으로 관청인 부산 광역시청에서 개최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부산콘텐츠코리아랩에 속한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 지역 기업과 협업을 강화하는 등 지방 문화 축제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6회 네코제 현장 이미지

이번 제6회 네코제는 총 62곳에 달하는 아티스트 상점을 비롯해 갤러리(GALLERY) N, 코스튬 플레이존인 니드 포 스타일(NEED FOR STYLE), 북라운지, 네코장스토어 등 다섯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티스트 상점에는 유저 아티스트가 준비한 머그컵과 액자, 양말, 텀블러, 스티커 등 넥슨 게임을 소재로 만든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갤러리 N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공동으로 진행해 온 '멀티유즈 더 게임 클래스' 참가 학생들이 제작한 아트토이 외에도 일러스트 14종, RC카, 아트북 등 작품 31종이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6회 네코제 현장 이미지

여기에 네코장 스토어에서는 메이플스토리 정령인형과 핑크빈 워터볼, 던전앤파이터 OST 앨범, 야생의 땅: 듀랑고 콤피 인형 등 상품 11종을 판매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부산콘텐츠코리아랩 굿즈 분야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 5명이 넥슨 게임을 소재로 만든 메모지·머그컵·후드티·콤팩트거울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메이시스', '페이블 디자인' 등 부산기업 2개사가 개별 부스가 운영되는 등 부산 내 문화 콘텐츠 종사자들의 모습도 함께 확인할 수 있었다.

6회 네코제 현장 이미지

굿즈 판매와 함께 구성된 풍성한 문화 행사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먼저 매년 네코제를 음악의 선률로 수놓는'네코제의 밤'이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1~2부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부산 지역 2차 창작 전문가와 함께 '메이플스토리 소이캔들'과 '마비노기 아크릴 무드등'을 제작해볼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와 '오픈네코랩'이 진행되어 부산시청 3층 강의실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하루에 한 번씩 진행된다.

아울러 네코제 기간 열리는 네코랩에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의 작품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정경윤 작가와 피규어 분야 전문가인 조평래 아티스트가 참가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한다. 두 작가는 '밀리언셀러 작가 되어보기'와 '마비노기영웅전 '네반'과 '델리어' 피규어 제작과정 A to Z'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6회 네코제 현장 이미지

이와 함께 오는 2일 오후 3시 40분부터 5시까지 부산시청 대강당에서는 넥슨을 비롯해 게임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네코제 사업을 담당하는 넥슨 IP사업팀 조정현 팀장의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취업 특강'도 함께 개최는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 문화 부산 넥슨 네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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