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달리기 '런림픽' 업데이트 진행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신규 달리기 모드인 '런림픽'을 추가됐다. 또 오는 4일 겨울방학 업데이트의 주인공인 '라라'의 스페셜 OST도 공개됐다.

추가된 런림픽은 '테일즈런너'의 신규 달리기 모드로 10 대 10 팀대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런림픽은 이용자들이 트랙을 도는 바퀴 마다 기록을 측정하며, 순위를 정하여 최종 점수를 합산한 뒤 최종 승리 팀이 결정된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맵은 총 5개로 ‘스타디움 슈퍼점프’를 비롯해 ‘스타디움 스윙짐볼’, ‘스타디움 스위밍풀’, ‘스타디움 지그재그’, ‘스타디움 슬라이딩’ 등이다.

팀 경쟁에서 승리한 이용자에게는 런림픽 상자를 비롯해, 아카데미 보급상자 등이 지급되며 이용자 자신이 속한 진영(시리우스, 트레스)의 기여도를 올릴 수 있다. 스페셜 런림픽 상자에서는 에포트 윙과 크라운을 획득할 수 있으며, 런림픽 코인 교환을 통해 샤오니 치파오 복장도 획득 가능하다.

이외에 스마일게이트(대표 장인아)는 오는 4일 라라 공주의 꿈 같은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라라의 새로운 이야기가 담긴 웹툰 3화, OST 3탄을 동시에 공개하는 것으로, 아이돌로 변한 라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기념한 이벤트로 라라가 부른 3개의 OST 중 한 곡을 선정하여 직접 커버 영상을 등록한 이용자 중 10명을 선정 ‘베스트 커버왕’을 선발할 예정이다. 베스트 커버왕에게는 각각 문화상품권 10만원권과 라라 일러스트 카드거울 세트, 아카데미 코인 300개 등이 선물로 지급된다.

'테일즈런너'의 개발사인 라온 엔터테인먼트 박한수 PD는 “런림픽은 이전까지 선보였던 테일즈런너의 맵들과는 다른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록 경기인 달리기에 보다 적합하게 구성된 만큼 많은 분들이 도전해주시길 바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