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킹오브파이터올스타' 흥행 질주...애플 1위, 구글 6위

'킹오브파이터올스타'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 플레이 매출 6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질주하고 있다.

킹오브파이터올스타 순위
킹오브파이터올스타 순위

넷마블이 9일 출시한 모바일 수집형 액션 RPG '킹오브파이터올스타'는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7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했다. 출시 3일째되는 12일 에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구글 플레이에서도 매출 6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질주하고 있다. 인기 게임 순위에서는 양대 마켓 통합 1위를 기록했다.

이 게임은 2019년 넷마블의 첫 작품이자 SNK의 유명 격투 게임 시리즈인 '더킹오브파이터즈' 시리즈의 IP를 활용한 작품이다. 지난해 7월 일본 시장에서 먼저 출시되며 높은 원작 재현율과 특유의 호쾌한 액션을 바탕으로 출시 직후 양대 앱마켓 인기순위 1위, 5일 만에 매출 순위 10위권에 진입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게임에는 'KOF '94'부터 'KOF XIV'에 이르기까지, 역대 원작 시리즈의 모든 캐릭터가 등장한다. 게이머는 50여 명 이상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를 만끽할 수있다.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특히 국내 서비스 버전은 2018 지스타 현장에서 첫선을 보여 큰 호응을 받았던 '타임어택 챌린지'를 정식 콘텐츠로 도입했고, 원작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보다 확장된 스토리와 도전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에픽 퀘스트'를 추가했다. 일본 출시 버전 대비 많은 부분의 개선이 이뤄진 것이다.

이외에도 국내 론칭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파격적인 헤택의 이벤트, 원하는 캐릭터를 뽑을때까지 진행할 수 있는 무한 리셋 뽑기 기회 제공 등이 게이머들의 많은 눈길을 훔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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