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상아탑의 현자들' 초대형 업데이트.. 콘텐츠 상세 소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롤플레잉온라인게임) '리니지2M'이 오는 1월 22일 대규모 업데이트 '크로니클Ⅰ<상아탑의 현자들>'을 실시한다.

지난해 서비스 후 줄곧 국내 모바일 마켓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리니지2M'은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확고한 시장 장악을 시도하고 있다. 신규 지역 '오렌', 신규 던전 '상아탑', 신규 보스 '오르펜' 등 풍성한 콘텐츠가 바로 엔씨(NC)가 내놓은, 시장에 대한 답변이다.

리니지2M
리니지2M

< 잠들어 있던 모든 속성이 깨어나는 곳 신규 지역 '오렌'>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글루디오,디온,기란에 이어 신규 지역 '오렌'이 공개된다. 게이머들은 원작에서 유명했던 상아탑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오렌' 지역 사냥터들을 경험할 수 있다.

1) 오렌 영지 - 엘모어 왕국과 경계선을 마주하고 있는 영지로 강력한 군사력을 자랑한다. 엘프, 다크엘프, 상아탑 등의 세력이 모여 독특한 색채를 띤다.

2) 오렌성 마을 - 오렌성 마을은 영지의 중앙 구릉 위에 위치해 있다. 잦은 전쟁의 영향으로 단단하고 높은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동서남북으로 난 4개의 출입문은 오렌성, 상아탑, 도마뱀 초원, 페어리의 계곡 등 주요 지역과 연결되어 있다

리니지2M 상아탑의 현자들
리니지2M 상아탑의 현자들

3) 도마뱀 초원 - 오렌과기란의 경계에 있는 초원으로 원래 이름은 '오렌 대평원'이지만 오래 전부터 레토 리자드맨들이 서식하고 있어 도마뱀 초원이라 불리고 있다.

4) 티막 오크 전초기지 - 티막 오크 부족이 구성한 전초기지다. 오크답지 않은 정치력과 조직력으로 짧은 시간에 제법 탄탄한 기지를 구축했으며 오렌을 위협할 정도의 세력이 되었다.

5) 사냥꾼의 계곡 - 페어리의 계곡 남쪽에 위치한 깊고 험준한 계곡이다. 접근하기 어려운 계곡 지형을 이용해 실레노스가북쪽에 부락을 이루고 있다. 남쪽에는 발보가 이끄는 산적 무리가 산채를 짓고 세력을 키우고 있다.

6) 페어리의 계곡 - 페어리의 계곡은 세계수의 힘이 영향을 미치는 아름다운 땅으로 희귀한 식물과 약초가 자라며, 정령이 거닐고 있는 지역이다.

리니지2M 상아탑의 현자들
리니지2M 상아탑의 현자들

7) 포자의 바다 - 과거에는 아름다운 숲 지대였지만 엘프의 강력한 마법으로 기존 생태계가 완전히 무너져 생물이 살 수 없는 부해가 되어버렸다. 마법에 의해 뒤틀린 곰팡이류 생물들이 계속해서 포자를 퍼뜨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 마법의 열쇠를 풀 장소 '상아탑'>

위로 곧게 뻗은 상아색의 거대한 원형 탑으로 오렌 영지의 랜드마크로 불리우는 상아탑은 크루마 탑과 안타라스의 동굴에 이어 세번째로 공개되는 던전형 사냥터다. 전체적인 구조는 크루마 탑과 유사한 구조인 방과 복도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리니지2M 상아탑의 현자들
리니지2M 상아탑의 현자들

상아탑은크루마탑과 동일하게 입장 시 던전 디버프가 걸리기 때문에 관련 디버프 내용을 확인 후에 철저한 준비를 갖춰 던전에 입장하는 것을 추천한다.

< 한층 더 똑똑해진 신규 보스의 등장 '부해의 주인, 오르펜'>

신규 영지 보스 '오르펜'은 상아탑 북쪽에 위치한 포자의 바다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적대 혈맹간 치열한 전투 구도가 펼쳐졌던 기존의 영지보스 콘텐츠에서 수집된 데이터들을 기반으로 더 고도화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신규 보스다.

리니지2M 상아탑의 현자들
리니지2M 상아탑의 현자들

오르펜을 공격 중인 혈맹의 특정 플레이어들을 구속하거나 플레이어 사망 시 해당 게이머의 스펙을 반영한 몬스터가 나타나 공격하는 등 다자간 전투 구도에서 더욱 전략적인 전투를 요하는 보스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오르펜은 총 2개의 파괴 가능한 부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부위 파괴에 따른 독특한 효과들을 염두에 둔 플레이가 요구된다.

다음은 1월9일 있었던 '상아탑의 현자들' 업데이트 기자간담회 Q&A 내용 정리본.

리니지2M 상아탑의 현자들
리니지2M 상아탑의 현자들

Q : 리모트 스트리밍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달라.
이성구 프로듀서 : 그동안 '리니지2M'에는 게이머간에 스마트폰 성능에 따라 그래픽적인 차이점이 존재했다. 특히 갤럭시 기준으로 8 이하는 그래픽이 자동 최적화 옵션이 되었다. 이번에 준비중인 클라우드 기반의 스트리밍 서비스라면 완벽하게 보여드릴 수 있고 PC와 동일한 서비스를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 준비하고 있다. 현재 테스트 중이며 LTE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생각중이다.

Q : 상아탑의 현자들 업데이트가 어떤 부분을 보여주고 싶은지 컨셉이 희미해보인다. 전반적으로 설명을 해달라.
김남준 개발실PD : 게이머분들의 성장속도가 예상보다 더 빠르다. 그래서 추가적인 파밍과 신규 콘텐츠들을 예정보다 일찍 준비하게 됐다.

또 다양한 부분에서 변화를 시도했다. 기존에는 기본적인 스펙을 올리는데 집중했다면, 이번 부터는 선택의 다양성을 주려고 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신규 클래스의 조합이 달라진다거나 속성들이 달라지고, 상황에 따라 조합하는 방식이 생기는데 그런 것들이 다 선택의 재미를 주기 위한 요소이다.

Q : 아직 리니지2M에 클래스 편중현상이 있는 것 같다. 선택지가 크지 않다는 의견도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나.
김남준 개발실PD : 클래스 시스템이 한쪽에 특화된 클래스로 가면 뾰족하고 강력한 패턴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일 수 있는데, 범용성 클래스 디자인도 있다. 내부에서 확인하기로는 게이머분들이 생각하시기에 활용도가 괜찮다는 부분에 집중되는 현상이 있다.

그래서 이번 오렌에 신규 클래스들이 등장하게 했고, 기존의 문법을 따르지 않을 계획이다. 한손검과 이도류가 조합이었다고 하면 다른 식의 조합을 저희가 시도를 해보려고 한다.

Q : 새로운 클래스 추가 계획도 궁금하다. 실루엣도 궁금하다.
이성구 : 기존에 없었다고 평가받았던, 여자 드워프를 채택했다.

Q : 추가되는 보스 오르펜에서 어떤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되었나.
김남준 개발실 PD : 기존 보스들과 비슷하게 패턴과 AI로 되어 있다. 하지만 중간에 게이머들을 속박하고 오르펜의 시녀가 되게 하는 부분이 있는데, AI가 그렇게 속박할 게이머들을 픽하는데 접목되어 있다. 유리하거나 불리한 상황에 따라 속박되는 게이머가 다를 것이다.

Q : 새로운 아이템이 계속 나오는데 기존의 아이템 가치를 유지시킬 수 있나.
이성구 프로듀서 : 새로운 아이템이 나와도 기존의 아이템과의 차별성을 두겠다. 속성에 대한 부분이라거나 하나의 것 보다는 사냥용 검이 있고 전투용 검이 있고 장비 교체가 있고 상황이나 변수를 만들면서 가치를 지키겠다. 밸런스들을 지켜나가겠다는 것으로 생각해주시면 되겠다.

Q : 과금 유도가 여전히 심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있다. 그리고 주 연령층이 주로 즐기는가.
이성구 프로듀서 : 그 부분에 대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고 있다. '리니지2M'에 대해서 많은 게이머분들이 무과금으로 할만한 게임이라는 피드백을 주고 계신다. 무과금으로도 할만하고 여러가지 할 수 있지만 과금할때 유리한 건 어쩔 수 없는 사실. 서비스할때까지 이러한 부분을 최소화할 수 있을까.. 고객분들이 긍정적인 이야기를 줄 수 있을까.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런칭 이후에 복귀 수치나 텐션을 지켜보는데, L2M은 지속적으로 대부분의 지표가 우상향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놀라고 있는 건, '리니지'를 경험해보지 못하신 분들이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리니지'를 배워나갈 수 있는 형태로 준비중이다. 연령대를 보면 20대 중 후반이 엄청 많아 메인 스트림을 차지하고 있고, 30대 초반분들도 많다.

Q : 리니지M과의 카니발은 없는가?
이성구 프로듀서 : 리니지M은 여전히 견조하게, 리니지2M이 등장하기 전보다 높은 매출이 나오고 있다. 리니지2M과의 카니발라이제이션은 거의 없었다고 생각한다.

Q : 마지막으로 게이머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린다.
이성구 프로듀서 : 업데이트를 1월에 할 계획이 아니었는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사랑해주고 계셔서 열심히 일을 해서 1월 20일에 선보이게 됐습니다. 다른 콘텐츠들도 땡겨진다는 얘기고요, 올라가는 트래픽도 중요하지만 게임 안에서 저희도 게임하면서 재미다고 하시는 분을 보면서 힘을 얻고 있다. 배신하지 않고 꾸준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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