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 코로나19 극복 기원 배틀그라운드 대회 개최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올해 첫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 채리티 쇼다운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금일(6일)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극복을 기원하는 자선 이벤트 초청전인 ‘PCS 채리티 쇼다운'은 한국, 일본, 중국, 차이니즈 타이페이로 구성된 아시아,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를 포함한 아시아퍼시픽, 유럽, 북미 등 4개 권역에서 5월 14일부터 31일 사이에 개최된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권역의 ‘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은 5월 15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한국 시간 기준) 한국 참가팀 6개를 포함해 총 16개 프로팀들이 하루 5매치씩 총 20매치를 통해 아시아 최강팀의 영예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PCS 아시아 채리티 쇼다운에 출전하는 한국팀은 Gen.G(젠지), OGN ENTUS(OGN 엔투스), VRLU GHIBLI(브이알루 기블리), GRIFFIN(그리핀), ELEMENT MYSTIC(엘리먼트 미스틱), Team Quadro(팀 쿼드로) 등 6개 팀이다. 최종 결과 상위 3개 한국팀은 오는 6월에 열릴 ‘PCS 1 아시아’ 시드권도 획득하게 된다.

전 권역에서 총상금 80만 달러 중 50%는 경기 결과에 따라 팀에 배분되며, 나머지 50%의 상금은 각 권역 우승팀이 선정한 기부처에 권역별 전체 참가팀 이름으로 기부된다.

펍지주식회사는 PCS 채리티 쇼다운을 시작으로, 올해 초 발표한 ‘경쟁 구조 개선, 출전 프로팀과 수익 분배 증대, 협력사 개최 이벤트 확대 등으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생태계 강화 및 지속 가능성 확인’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계획이다.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