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에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 출시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 대표 허준하)는 콜드 아이언 스튜디오(Cold Iron Studios)의 팀 플레이 3인칭 슈팅 게임 '에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Aliens: Fireteam Elite)' 한국어판을 금일 PC, PS4, PS5로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이리언' 시리즈의 세계관에서 새롭게 펼쳐지는 이야기인 '에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는 팀 플레이 3인칭 생존 슈팅 게임이다. 11종의 제노모프들을 비롯하여 20종류 이상의 다양한 적들은 제각기 다른 행동 방식과 지능을 가지고 게이머를 습격한다.
게임은 오리지널 에이리언 트릴로지의 사건으로부터 23년 후를 그린다. 게이머는 UAS 엔데버호에 배치된 해병대가 되어 제노모프의 위협에 맞서 싸우게 된다. 게임에는 뛰어난 비주얼을 기반으로 잘 알려진 적들, 그리고 현실적인 환경과 강력한 무기, 미래적 장비, 음산한 소리 등이 마련됐다.
게임에서는 두 명의 친구 혹은 AI 팀원들과 함께 끊임없이 밀려드는 무시무시한 제노모프와 웨이랜드 유타니의 합성 인조인간들과 맞서 싸운다. 개성적인 캠페인을 수행하며 에이리언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또 다양한 클래스와 무기, 특기, 장비를 커스터마이징한 나만의 해병을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5가지 고유 클래스인 거너, 데몰리셔, 테크니션, 닥터, 리콘이 마련됐으며, 30가지 이상의 무기와 70가지 이상의 부착물을 활용할 수 있다. 능력치 보드를 사용하여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독특한 도전 카드 시스템을 통해 캠페인을 즐길 때 마다 새로운 플레이의 경험을 선사하는 것도 게임의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