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보물 탐색단의 계속되는 여정' 이벤트 시작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자사의 PC MMORPG 검은사막에서 '보물 탐색단의 계속되는 여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오네트, 오도어의 정령수' 제작에 필요한 재료와 '개량형 나침반 부품', '미지의 지도 조각' 등 검은사막 대표 보물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사냥터가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9월 29일까지 타프타르 평야, 바실리스크 소굴, 카드리 폐허 등 추가된 사냥터에서 보물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각 회복제 아이템 효과를 집약한 효과를 가지고 있고, 무제한 사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오네트, 오도어의 정령수' 효과도 개편됐다.
'오도어의 정령수'의 정신력, 투지, 신성력 회복량을 기존 325에서 375로 상향했으며, 재사용 시간도 6초에서 5초로 단축했다. 정령수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완화한 하위 등급의 정령수도 선보였다. 이용자는 정령수 재료 아이템인 '셰레칸의 선단', '론의 영성', '잿빛 반달의 가크투낙'과 '마르지 않는 약수'를 조합해 '축복이 담긴 정령수', '축복이 가득한 정령수'를 얻을 수 있다. 정령수 사용 시 생명력을 각각 125, 200씩 회복할 수 있다.
정령수 개편에 따라 기존에 정령수를 제작해 보유 중인 이용자를 위해 특별 칭호를 부여하고 제작자 이름 각인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용자는 보유 중인 정령수 종류에 따라 '아침을 여는 자', '새벽을 닫는 자'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진행 기간 동안 '오네트, 오도어의 정령수' 제작한 이용자도 특별 칭호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아이템 획득 증가 효과에 ON/OFF 기능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아이템 획득 증가 주문서'를 사용해 시간을 충전하고 사냥 시에만 활성화해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