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 전략 RPG 백야극광 '스테이지 챕터 10' 공개

텐센트게임즈는 투어독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개념 전략 체인 RPG '백야극광'에 메인 스테이지 챕터 10을 금일(2일) 업데이트 했다.

메인 스테이지 챕터 10에서는 '부서진 칸', '저주' 등 새로운 전투 기믹이 추가된다. 게임 내 캐릭터인 오로리안이 부서진 칸을 지나가면 공격과 콤보 수 누적은 가능하지만, 연쇄 수와 칸 피해 배율은 증가하지 않는다. 저주에 걸릴 경우, 저주를 건 몬스터와 동일한 속성의 캐릭터는 액티브 스킬을 시전할 수 없으며, 칸을 지날 때 공격도 할 수 없어 난이도 높은 전투가 예상된다.

텐센트게임즈는 이번 신규 스테이지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2일부터 4일까지 매일 120 프리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백야극광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에서 인벤 부스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