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기자들의 수다] 오프라인 개최!! 지스타2021 게임쇼, 올해 최고 볼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 한시적으로 오프라인 행사가 중단되었던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게임쇼'가 올해 오프라인 전시를 포함하여 돌아옵니다.
이번 '지스타 2021'는 총 1,221부스(BTC관 908부스, BTB관 313부스)로, BTC관에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그라비티', '시프트업', '엔젤게임즈', '인벤', '프록시마 베타'가 40부스 이상의 대형 부스로 참가를 확정했습니다.
예년 대비 부스 및 참가사의 수는 50% 가량 감소하였으나, 조직위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강화된 방역 수칙 반영을 위하여 당초 예년 대비 최대 60% 수준까지만 접수하고자 했다고 밝혔죠.
메인 스폰서로 100부스 이상을 꾸며낸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 등의 신작으로 지스타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겠다는 각오입니다. 또 신작 '니케' 프로젝트로 지스타에 첫 출전한 시프트업, 그리고 '라그나로크' 신작 게임 3종으로 국내 인식을 드높이겠다는 그라비티의 야심도 만만치 않아 보이네요.
이외에도 총 3개의 트랙, 38개 세션으로 구성되는 이번 오프라인 컨퍼런스와 인디 게임을 살펴볼 수 있는 BIC Showcase 2021 등 이번 지스타2021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과연 게임기자들은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이번 지스타2021을 어떻게 평가하고, 또 어떤 부스가 기대된다고 분석했을까요.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출연 : 조학동, 조영준, 조광민 기자 / 편집: 안지현 (jh@gamedong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