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센트, 넷플릭스 '킹덤' 하이퍼 캐주얼 게임으로 개발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을 하이퍼 캐주얼 모바일 게임으로 만난다.
111%(111퍼센트)의 자회사 슈퍼센트(대표 공준식)는 에이스토리(대표 이상백)와 하이퍼 캐주얼 게임을 통한 IP(지식 재산)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금일(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 첫 번째 프로젝트인 ‘킹덤: 케이드라마 챌린지(가칭)’를 출시할 계획이다.
‘킹덤: 케이드라마 챌린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의 IP를 기반으로 하는 하이퍼 캐주얼 게임이다. 드라마 속 다양한 명장면을 게임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개발된 총 10가지의 다양한 게임이 22년 1분기를 목표로 글로벌 마켓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슈퍼센트는 지난 4월에 설립된 111퍼센트의 자회사로, 하이퍼캐주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에 주력한다. 슈퍼센트를 진두지휘하는 공준식 대표는 선데이토즈에서 애니팡 등의 사업개발총괄을 역임하며, IAP(인앱결제)기반 게임에 IAA(인앱광고) 수익화 모델을 성공적으로 도입하며 주목을 받았다.
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에이스토리는 '시그널', '킹덤', '지리산', 'SNL 코리아', '빅마우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등을 제작하며 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자회사 에이아이엠씨와 함께 글롭벌 K-콘텐츠 IP를 활용한 디지털 휴먼, 메타버스, NFT 등의 IP 확장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