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국내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첫 설계자 '존 밀번' 별세
국내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설계자로 손꼽히는 존 밀번 전 데이콤(현 LG유플러스) 부사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9일 별세했다. 향년 60세.
1991년 포항공대 포항가속기 연구 관련 수석 엔지니어로 한국과 인연을 맺은 존 밀번 전 데이콤 부사장은 국내 인터넷 초창기 시절 인터넷 보안과 IDC 산업에 기여를 많이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빈소는 순천향대학병원장례식장 3호이며 발인은 12일 오전 10시 30분이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