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 스위치 버전 6월 9일 발매 예정

세가퍼블리싱코리아(대표 사이토 고)가 닌텐도 스위치 전용 게임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을 오는 2022년 6월 9일(목) 아시아 지역에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

'귀멸의 칼날'은 누적 발행부 수 1억 5천만 부를 돌파한 인기 만화로, 혈귀에게 가족을 살해당한 소년 카마도 탄지로가 혈귀가 된 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귀살대'에 들어가는 이야기로 꾸며지고 있다.

이 '귀멸의 칼날' IP(지식 재산)를 활용해 개발된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은 2019년 4월부터 방영을 시작한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을 바탕으로 제작된 대전 액션 게임으로, 2021년 10월에 선행 발매된 플랫폼판에서는 전세계 누계 출하 160만 장을 돌파한 바 있다.

이용자들은 게임에서 탄지로를 조작하여 플레이하는 '카마도 탄지로 입지편'부터 극장판 '무한열차편' 까지 체험할 수 있는 솔로 플레이 모드과 좋아하는 캐릭터 2명을 조합하여 대전할 수 있는 버서스 모드의 2개의 모드를 중심으로 '귀멸의 칼날'의 세계관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스위치 판에는 선행 플랫폼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플레이어블 캐릭터 6명을 포함해 총 24명의 캐릭터를 선택해서 싸울 수 있을 예정이다.

또 이용자들은 캐릭터 개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귀멸 포인트와 선행 플랫폼 판에서 디럭스 에디션의 특전으로 입수할 수 있었던 '나비 저택 환자복', 그리고 스위치 판에서 처음 등장하는 '귀멸 학원・하복' 등, 버서스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의상을 처음부터 입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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