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 드론오렌지와 가상현실지구 구축 계약
(사)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VRCIA, 회장 홍철운)와 드론오렌지(대표 정념)가 메타버스 환경 내 가상현실지구 구축을 위한 협업 계약을 8일 체결했다.
드론오렌지는 지난 2022년 1월 1일, 고정밀 3차원 디지털트윈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라산 백록담과 성산일출봉의 해돋이를 하이퍼리얼리즘 기술로 구현한 바 있으며 현재 현실기반 가상토지 플랫폼인 '인피니티 메타버스(Infinity Metaverse)'를 통해 제주도의 가상토지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또 (사)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는 지난 1월 7일 2022년 첫번째 메타버스 서비스이자 전시회인 메타엑스(META EX)를 오픈하여 협회의 모든 회원들이 가상공산에서 메타버스 상설 전시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플랫폼화 하고 있다.
인피니티 메타버스는 제주도를 시작으로 점차 전국으로 확대될 현실기반 가상토지 플랫폼으로, 토지 거래, 건축 시뮬레이션, 로드쇼 등의 오프라인 광고, 콘서트 등 엔터테인먼트 행사, 상점 운영 등 현실 전반의 행위가 가능하게 될 하이퍼리얼리즘 환경이며 현실경제와 연동되어 있다는 차별점이 있다.
이 환경 내 1만평의 부지 위에 구축될 ‘가상현실지구’에서는 가상현실콘텐츠산업협회(VRCIA)의 협회 회원사들의 다양한 콘텐츠를 가상 세계로 들여와 다채로운 체험의 장과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한 O2O 솔루션 플랫폼이 될 예정이다.
드론오렌지의 정념 대표는 “본 협업을 통해 현실의 경제 시스템 뿐 아니라 문화와 콘텐츠가 교류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고 앞으로 현실세계와 인피니티 메타버스의 가상세계가 맞물려 상호작용하며 만들어갈 신세계와 그 속에서 이루어질 다양한 인터렉션이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