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의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 YG케이플러스와 전속계약

스마일게이트가 자사의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와 YG케이플러스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유아는 YG케이플러스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게 되며 방송, 유튜브, 공연, 광고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마일게이트의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
스마일게이트의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

한유아는 지난 11월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 홍보대사에 위촉된데 이어 최근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오는 2월 말 음원 발매를 앞두고 있다.

또 YG케이플러스는 수많은 신인을 발굴하여 글로벌 스타를 배출한 매니지먼트 명가로, 세계적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윤영 및 방송, 패션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 중인 황보, 유지애가 소속되어 있으며 모델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ATO6 등이 소속 돼 있다.

스마일게이트 IP사업담당 백민정 상무는 “버추얼 아티스트 한유아가 국내 최고 매니지먼트와 계약을 맺고 보다 더 넓은 무대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많은 사람들과 소통해 오며 성장해 온 한유아가 한층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블룸버그(Bloomberg)에 따르면, 버추얼 인플루언서 시장 규모는 오는 2025년에 약 14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인간 인플루언서 시장 규모(13조 원)를 추월하는 수치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