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게임즈 '달토끼 키우기', 전 세계 170개국으로 서비스 지역 확대
에이블게임즈는 자사의 모바일 게임 '달토끼 키우기'를 미국, 캐나다를 포함한 북아메리카 지역과 유럽, 오세아니아 등 총 46개국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달토끼 키우기'는 이번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면서 전 세계 170여개국에 서비스되는 게임이 됐다.
한국의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달토끼 키우기'는 달의 왕국을 수호하기 위해 빼앗긴 빛을 찾아 밤(어둠)과 맞서 싸우며 성장하는 모바일 2D 방치형 RPG(역할 수행 게임)이다.
지난해 6월 국내 출시 이후 시뮬레이션 장르 매출 1위를 기록 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태국 시뮬레이션 장르 최고 매출 1위, 베트남 시뮬레이션 장르 최고매출 5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에이블게임즈 담당자는 "달토끼 키우기가 작년 출시 이후 1년만에 전세계 170여개국에 서비스하는 글로벌 게임으로 발전했다. 이는 모두 게임을 아끼고 함께 성장해온 이용자분들의 사랑 덕분이다"라며, "글로벌 그랜드 런칭과 함께 한국에서는 서비스 1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에이플게임즈는 '달토끼 키우기'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레전드 스킬 선택권, 상급 스킬룬 확정, 루비 등 약 30만원 상당의 선물과 '마구마구 룬 변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주인공 ‘린’과 동행하며 게임 플레이에 도움을 주는 귀여운 펫 시스템을 추가했으며, 향후에는 맵에 직접 스킬을 배치해 등장하는 몬스터를 사냥하고 타 이용자와 경쟁하는 신규 게임모드 ‘디펜스 모드’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