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피파 시리즈 '피파 23'의 커버는 '킬리언 음바페'
오늘 일렉트로닉 아츠(이하 EA)는 자사의 대표 스포츠 게임 'EA SPORTS™ FIFA 23')(이하 '피파 23')의 커버 모델로 킬리언 음바페(Kylian Mbappé)와 샘 커(Sam Kerr)를 선정했다.
첼시 FC의 포워드 샘 커는 호주 여자 대표팀의 주장이자 3개의 다른 리그와 3개의 다른 대륙에서 골든 부츠를 수상한 유일한 여성 선수다.
아울러 3년 연속 피파 타이틀 표지를 장식한 킬리언 음바페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제안을 뿌리치고 소속팀인 '파리생제르망'(PSG)과 거액의 3년 재계약을 맺은 축구계의 최고의 스타 중 한 명이다.
음바페와 커는 타이틀의 얼티밋 에디션 글로벌 커버에 실릴 예정이며, 음바페는 타이틀의 일반판을, 샘 커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일반판 및 전 세계 아마존 독점 커버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샘 커는 여자 선수 최초의 피파 타이틀 커버 모델로 선정됐다.
EA 스포츠 FC 브랜드 VP인 데이비드 잭슨은 “킬리언과 샘은 모두 세대를 뛰어넘는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이 FIFA의 최종 커버를 장식하게 된 것은 프랜차이즈뿐만 아니라 EA SPORTS 전체에 있어 기념비적인 순간입니다.”라고 말하며, “FIFA 23은 역사상 가장 혁신적이고 풍부한 기능을 탑재한 타이틀이며 두 명의 축구계 최고의 선수가 게임에 대한 사랑을 전 세계 팬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EA는 오는 21일 오전 12시(대한민국 표준시) 전 세계 공개되는 '피파 23' 공개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신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