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오픈월드RPG '타워 오브 판타지' 정식 서비스 시작
퍼펙트월드 게임즈는 SF 오픈월드 RPG(역할 수행 게임) '타워 오브 판타지'의 애플, 구글, PC 버전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타워 오브 판타지’는 재난 이후의 아이다 행성을 배경으로 자유로운 오픈월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RPG다. 게임 속 개척자인 이용자는 환상의 타워에 숨겨진 진실을 마주하면서 과학과 인간성에 대한 선택을 하게 되며 판타지 타워의 진실을 밝히는 등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미래를 맞닥뜨리게 한다.
언리얼 엔진4와 카툰 렌더링 방식의 독특한 미술 스타일로 그려진 아이다 행성의 오픈월드를 자유롭게 누빌 수 있으며, 광활한 월드를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모험을 즐길 수 있어 SF 버전 '원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3종 무기를 상황에 따라 자유자재로 전환하면서 연타를 날리거나 파트너와 함께 강력한 적과 싸우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성격의 레플리카 캐릭터를 만나 함께 전투하며 기반을 쌓는 레플리카 시스템이 게임의 차별화된 매력이다.
이런 매력 덕분에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앱스토어 1위를 달성했으며, 사전예약 150만 명을 돌파하며 달성 보상을 모두 해제했다. 이용자들은 게임을 접속 후 사전예약 보상인 한정 오리온자리, 블랙코어 등 다양한 보상을 수령할 수 있으며, 출시 기념 이벤트로 한정 비이클 ‘2613’을 비롯해 SSR 무기 선택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