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자 코퍼레이션, 아이템버스 및 엡실론 스튜디오와 NFT 사업 맞손

페루자 코퍼레이션(Perugia Corporation, 대표 배종훈)은 시즈앤유나이트의 '아이템버스'와 MOU를 맺고 NFT(대체 불가능 토큰) 사업을 협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함께 페루자 코퍼레이션은 엡실론 스튜디오와 협약을 체결했다.

페루자 코퍼레이션은 이번 협업에 대해 "자사의 게임 마켓 플랫폼 '오로라 헌트'에 NFT를 도입하는데 있어서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이템버스'와의 협업은 필수적인 과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페루자 아이템버스 MOU
페루자 아이템버스 MOU

아이템버스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외 국내 게임사 100여 곳이 함께 출범한 초대형 연합 블록체인게임 프로젝트다. 게임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NFT 판권 계약을 통해 저변을 넓혀 궁극적으로 국내 NFT의 표준 'K-NFT'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페루자 엡실론 MOU
페루자 엡실론 MOU

엡실론 스튜디오는 블록체인 사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최근 엡실론 스튜디오에서 진행하고있는 프로젝트 'Hnomics'는 운동이나 일상 생활 중 심장 박동 수치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M2E(무브 투 언) NFT 프로젝트다.

한편, 페루자 코퍼레이션은 'Photon Space Chain'을 개발하고 있으며, NFT 및 P2E 외에도 금융, 제조를 포함한 물류 전반에 따른 솔루션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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